케이트 블란쳇, 밥 딜런을 연기한 여배우! 또한번 놀란 파워 슈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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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을 연기한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최근 신작 영화 '웨어 유 고, 버나뎃' 프레스 투어에서 차원이 다른 파워 슈트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최근 자신의 신작 영화 '웨어 유 고, 버나뎃(Where'd You Go Bernadette') 프레스 투어에서 패션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파워 슈트를 다수 선보였다.
호주 출신의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두 여성의 사랑을 다룬 ‘캐롤’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 속에서 시대와 장르, 성별을 넘어선 끊임없는 변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를 이룩한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를 연기한 ‘엘리자베스’는 물론 전설적인 포크 록 가수 밥 딜런의 7가지 자아를 표현한 ‘아임 낫 데어’에서 유일하게 여배우로서 밥 딜런의 자아 중 하나를 표현해 내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다다이즘부터 누벨바그까지, 20세기 아티스트들의 선언들을 영상으로 옮긴 ‘매니페스토’에서는 전혀 다른 13명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평소에도 실험적인 레드 카펫 드레스룩을 선보여 왔던 케이트 블란쳇은 부드러운 터치의 과장된 소매, 과감한 실루엣, 앤드로지너스적인 소프트한 테일러링이 조합된 새로운 개념의 파워슈트룩을 잇달아 선보였다.
블루 새틴 소재의 '알렉산더 맥퀸'의 파워숄더 재킷, '더 로우'의 엘로와 프린트 블라우스 등 케이트 블란쳇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유행을 앞서간 혁신적인 파워슈트룩을 소개한다.
6. 테일러드 테마에 꽂힌 케이트 블란쳇은 롱 플리츠 스커트가 매력적인 톰 브라운의 스커트 슈트를 입었다. 투피스의 펀한 체크 프린트가 복고적인 느낌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