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엠마 왓슨, 2020 피렐리 달력 '줄리엣'

조회수 2019. 8. 5. 12: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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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엠마 왓슨 등이 등장하는 2020 피렐리 달력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020 피렐리 주제는 시대를 초월한 줄리엣이었다.

매년 제작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이탈리아 자동차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의 2020년 달력의 비하인드 이미지가 지난 8월 3일(현지시간) 공개되었다.


피렐리는 매년 유명 포토그래퍼와 스타들을 기용해 명사들에게 선물용으로 배포하는 고급 달력을 제작해왔다.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일반인들이 구할 수 없다는 희소성과 유명 사진작가와 스타들이 연출하는 예술성으로 달력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소장 가치도 높다.

피렐리 달력은 2020년판 테마를 발표하며 아울러 출연진들의 비하인드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내년 피렐리 달력에는 세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여주인공 줄리엣을 '사랑, 힘, 젊음, 아름다움의 교차점'으로 연기한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과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이 섞여 있다.


사진작가 파올로 로버시가 촬영한 사진에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야라 샤히디, 엠마 왓슨, 클레어 포이, 인디아 무어, 미아 고트, 가수 크리스 리와 로잘리아, 예술가 스텔라 로버시가 시대를 초월한 줄리엣을 불러내기 위한 뮤즈로 활약하고 있다. 각각의 주제들은 그 인물들에 대한 그녀들 자신의 해석을 이미지들에 담기 위해 초대되었다.

↑사진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2019년, 2018년, 2017년, 2016년 피렐리 달력 이미지

2020 피렐리 이미지는 스니커즈부터 정교한 볼가운까지 이르기까지, 다양한 룩을 입고있는 여성들을 묘사하고 있다. 2019년 달력과 다른 사진작가와 배경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달력 모두 직설적인 초상화보다 서술적인 느낌을 강조해 온 방식을 그대로 유지했다.


2020 피렐리 달력을 촬영을 진행한 사진작가 파울로 로버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나는 여전의 나의 줄리엣을 찾고 있다. 아울러 나는 평생 줄리엣을 찾을 것이다. 줄리엣은 꿈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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