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한여름에 딱! 웨어러블 섬머 원피스룩 BEST 7

조회수 2019. 8. 2.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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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영국를 대표하는 로얄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한 메건 마클이 지금까지 선보인 웨어러블 섬머 원피스룩 BEST 7을 소개한다.

지난 2018년 5월 해리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영국 왕실로 입성한 메건 마클은 결혼과 임신, 출산 과정을 거치며 어느새 영국을 대표하는 로얄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로얄 전속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셀프 코디한다고 알려진 그녀는 공식 행사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살린 시크하지만 우아한 로얄 스타일로 변화를 주고, 일반적인 행사에서는 스키니 진, 테일러드 블레이저, 섹시한 드레스, 플랫 슈즈 등 대중 친화적인 이지 시크룩으로 직장 여성들과 임산부 등 모두에게 스타일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메건 마클은 옷 입기가 가장 어려운 한여름에 어울리는 근사한 섬머 드레스로 대중 친화적인 스타일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법정 드라마 '슈트' 여배우 출신답게 캐주얼하고 지적인 슈트 차림도 잘 어울리지만 그녀의 섬머 드레스에 대한 안목도 뛰어난 편이다.

엣지있는 힐 혹은 스니커즈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셔츠 드레스, 프린트 랩 드레스, 심지어 여름 하객 룩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다.


원피스는 코디 걱정 없이 한 벌만으로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룩이 연출되며 어떤 원피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성스러운 느낌부터 섹시한 느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지금까지 메건 마클이 선보인 웨어러블 섬머 원피스룩 BEST 7을 소개한다.

1. 블루 셔츠 원피스


2018년 10월, 투포 칼리지에서 열린 '퀸스 커먼웰스 캐노피' 제막식에서 메건 마클은 블루 실크 셔츠 원피스를 선택했다. 한 여름에 손쉽게 입을 수 있는 이 셔츠 원피스는 포인티드-토 플랫이나 키튼 힐과 매치할 때 우아한룩을 연출할 수 있다.

2. 데님 꾸띄르 윈피스


지난 2018년 7월 메건 마클은 남편 해리 왕자와 함께 영국 윈저에서 열린 자선 폴로 경기에 여성스러운 데님 꾸띄르 원피스룩으로 캐주얼해보이지만 우아한 로얄 스타일을 완성했다.

3. 프린트 랩 드레스


2018년 10월 호주 방문에서 메건 마클은 컬러와 프린트가 절묘하게 통합된 랩 드레스를 착용했다. 한여름에 스타일링 고민 없이 편하지만, 여성미를 부각할 수 있는 원피스다.

4. 리넨 원피스


2018년 10월 호주 로얄 투어에서 메건 마클은 해변 리조트룩으로 리넨 원피스를 착용했다. 시원하지만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최적의 울트라 페미닌 옵션이다.

5. 섬머타임 맥시 드레스


2018년 10월 호주 로얄 투어에서 메건 마클은 스퀘어-넥 스트라이프 맥시 드레스를 선택했다. 약간의 보헤미안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완벽한 바캉스룩이다.

6. 한여름의 결혼식 하객 패션


2018년 8월, 해리 왕자의 절친 찰리 반 스트로벤지의 결혼식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하객 패션으로 클럽모나코의 실크 원피스를 착용했다. 실루엣에 상관없이 미디 길이의 실크 원피스는 하객 패션과 오피스룩 등 격식있는 자리에 안성맞춤이다.

7. 시프트 드레스


지난 7월 메건 마클은 아들 아치와 함께 참석한 '킹 파워 로얄 자선 폴로 데이'에서 편안하고 활동적인 시프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올여름 특히 눈에 띄는 스타일이 바로 시프트 드레스다


우리에게는 H라인 원피스로 알려진 시프트 드레스는 허리선이 들어가지 않는 박시한 실루엣으로 된 심플한 드레스를 말한다. 화려한 요소가 없어도 충분히 아름답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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