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케이트 모스를 향한 럭셔리 브랜드의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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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6세인 90년대 슈퍼 모델 시대를 풍미한 케이트 모스가 자딕앤볼테르,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맥퀸 광고에 연이어 캐스팅,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레전드 모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패션잡화 브랜드 메트로 시티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한국을 찾은 그녀는 입국장을 런웨이로 만들며 톱 모델의 위엄을 발산했다.
케이트 모스는 이번 2019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에 프랑스 브랜드 자딕앤볼테르, 이탈리아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등에 모델로 캐스팅되며여전히 레전드 모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자딕앤볼테르 2019 가을/겨울 광고 모델로 등장한 케이트 모스는 자딕앤볼테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과 협업으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출시한다.
오는 9월 파리패션위크 패션쇼를 통해 케이트 모스와 자댁앤볼테르의 첫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조르지오 아르마니도 2019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 얼굴로 왕년의 스타 케이트 모스를 선택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케이트 모스는 아르마니 광고에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색다른 단발머리 헤어 스타일을 과시했다.
1990년대부터 수많은 럭셜리 광고에 등장한 케이트 모스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광고 캠페인은 이번이 첫 데뷔다.
국내 패션잡화 브랜드 메트로시티도 2019 앰버서더로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를 캐스팅했다.
케이트 모스는 지난 상반기 메트로 시티 캠페인 영상에 등장한데 이어 2019 크루즈 캠페인 '#I DON’T CARE' 캠페인에도 등장했다. 레디투웨어 중 유니섹스 라인인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셔츠룩으로 특유의 중성적이면서 센슈얼한 매력을 부각시키며 레전드 모델의 당당함을 발산했다.
또한 케이트 모스는 알렉산더 맥퀸 2019 가을/겨울 광고에서 알렉산더 맥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버튼이 살고 있는 북잉글랜드 시골길과 의류공장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핵심적인 가치인 여성성과 남성성의 공존을 담아냈다.
사진작가 제이미 호크스워스와 영화 제작자 마샤 바시우코바가 촬영한 광고 캠페인 속 케이트 모스는 강렬한 숄더 라인이 돋보이는 남성적인 테일러드 수트로 강인한 여성성을 표현하는가 하면 소매 부분의 풍성한 볼륨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 화려하게 피어난 한 송이 꽃 같은 매혹적인 드레스에서는 섬세한 여성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