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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메건, 양키스·보스턴 난타전..함성 터진 야구장 커플룩

조회수 2019. 7. 2. 22: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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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부부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라이벌전에 블랙 야구장 커플룩으로 깜작 등장했다.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가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토요일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보스튼 레드삭스 라이벌전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5월 6일 첫 아이(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Archie Harrison Mountbatten-Windsor)를 출산한 이들 부부는 '축구 종가'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에서 사상 처음 진행된 야구 경기에 블랙을 통일한 야구장 커플룩으로 등장했다.
현재 출산 휴가중인 메건 마클은 친정인 미국 프로야구팀 경기에 전형적인 야구장 패션이 아닌 세련된 리블 블랙 드레스룩으로 참석했다. 

스커트 플리츠가 매력적인 이 블랙 드레스는 영국 출신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의 제품으로 허리 둘레를 장식한 블랙 & 골드 벨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그녀는 평소에 하는 똥머리 대신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나비 리본이 있는 플랫 슈즈로 야구장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해리 왕자는 블랙 인빅터스 게임 폴로 셔츠를 블랙 청바지에 집어 넣고 여기에 다크 스웨이드 슈즈를 매치한 야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역사상 처음 영국에서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린 가운데 뉴욕 양키스팀 선수들은 경기장을 찾은 해리 왕자 부부에게 아이의 이름 '아치'와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했다. 

한편 29일(현지 시간)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런던 시리즈 1차전에서 뉴욕 양키스가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17-13으로 눌렀다.
↑사진 = 뉴욕 양키스팀 선수들은 해리 왕자 부부에게 아이의 이름 '아치'와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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