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배우' 안젤리나 졸리, 시사잡지 <타임> 객원 기자로 활동!

조회수 2019. 6. 21.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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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겸 사회 활동가인 안젤리나 졸리가 <타임>지 객원기자로 임명되어 난민, 갈등, 인권에 관한 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개념있는 여배우 겸 활동가 겸 자선 사업가인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화려한 이력에 잡지 기자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했다. 

<타임>지 편집장 에드워드 펠센탈은 지난 6월 20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타임>지의 객원 에디터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가구(UNHCR) 특사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난민, 갈등, 인권에 관련된 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그 이전에 그녀는 약 11년 동안 친선대사로 유엔난민기구 를 대변했다.
그녀가 <타임>지에 기사를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촉진에 있어 여성의 역할'에 대한 글을 썼다. 

<타임>의 객원 에디터로서 임명된 안젤리나 졸리는 첫 특집 기사로 현재 진행중인 난민 위기에 초점을 맞춘 '안제리나 졸리: 우리가 난민들에게 빚지고 있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그녀는 18년 전 유엔과 처음 협력하기 시작한 이후 난민 수가 4천만 명에서 7천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6월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맞아 그녀는 어떤 나라도 난민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앖다면서 간절한 글을 썼다.
그녀는 잡지에 실린 글을 통해 "우리는 리더십과 효과적인 외교가 필요하다. 우리는 난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의와 권리, 책임에 입각한 장기적인 평화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것은 부드러운 접근이 아니다. 그것은 더 힘든 행동의 과정이지만, 그것만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과거의 우리와 난민들의 거리는 생각보다 더 짧아졌다."고 강조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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