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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 떠나는 여름 휴가, 인생샷 남기는 바캉스 시밀러룩 어때?

조회수 2019. 6. 21. 1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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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입으면 매력이 배가되는 '아이템 VS 분위기' 바캉스 시밀러룩 제안

무더위가 느껴지는 요즘, 친구들과 바캉스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이때 뻔하지 않은 바캉스 패션을 고민하고 있다면 비슷한 아이템 또는 분위기를 맞춰 입는 ‘시밀러룩’을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이에 신원(대표 박정주) 여성복 브랜드 SI(씨)에서 친구와 함께 완성하는 여름 ‘시밀러룩’ 코디법을 제안한다.

▶ 서로 다른 스타일은 같은 패턴 아이템으로! ‘시밀러 패턴룩’

친구끼리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패턴을 맞춰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동일한 트로피컬 패턴의 SI(씨) 점프슈트와 로브 가디건은 함께 입으면 더욱 돋보여 청량한 바캉스룩으로 제격이다. 


우아한 스타일에는 점프슈트를 발랄한 무드엔 로브 가디건과 숏 데님 팬츠를 매치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패턴을 맞춰 코디했다면 액세서리는 각자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을 제안한다.


컬러 장식이 가미된 라탄 백을 착용한다면 좀 더 여성스러운 면모를 어필할 수 있다. 반면 캐주얼한 바캉스룩에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활동성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 아이템이 다르다면 분위기로! ‘시밀러 무드룩’

서로 다른 의상으로 시밀러룩을 입으려면 공통적인 무드를 선택해보자.


단정한 느낌의 씨(SI) 원피스는 에스닉한 디자인이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데 안성맞춤. 이와 함께 같은 분위기의 블라우스와 파스텔 톤의 스커트를 매치하면 사랑스러움이 배가된 시밀러룩 코디가 완성된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을 같이 착용해 공통된 요소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는 원색 컬러 배색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에 균형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리본 스트랩 포인트의 샌들을 신으면 로맨틱한 무드에 트렌디한 감각까지 살릴 수 있다.


SI(씨) 관계자는 “시밀러룩은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아이템 혹은 분위기를 조합해 손쉽게 연출이 가능하다”라며 “올여름 패턴이나 컬러를 맞추거나 전체적인 룩의 무드를 맞춰 입어 색다른 바캉스 패션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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