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하객패션에 딱! 다시 입은 니트 원피스룩

조회수 2019. 6. 13. 1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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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옷은 여러번 반복해서 입는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은 3년전 입었던 오프숄더 니트 원피스를 다시 착용, 우아한 로얄 스타일 선보였다.
↑사진 = 케이트 미들턴은 3년전 입었던 니트 원피스를 다시 착용했다. 2016년(좌)/ 2019년 6월(우)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중독 인식 주간' 갈라 디너에 참석, 지난 2016년 착용했던 니트 원피스를 다시 재활용했다. 

좋아하는 옷을 여러번 반복해서 입는 '의상 로테이션'으로 유명한 케이트 미들턴은 같은 옷을 몇 달 후에 입기도 하고 몇년 후에 입기도 한다. 

지난 2016년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오프숄더의 화이트 니트 원피스에 실버 클러치를 매치했으며 이번에도 디자인은 다르지만 미니 실버 클러치를 선택했다.
다만 지난 2016년에는 오렌지 컬러의 하이힐을 선택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반짝이는 실버 펌프스와 깔맞춤했다. 여기에 멋진 사파이어 약혼반지, 드랍 귀걸이를 매치한 겸손하고 우아한 로얄 스타일을 완성했다. 

브라질 출신의 영국 디자이너 바바라 카사솔라가 디자인한 이 니트 드레스는 앞 중심선의 섬세한 지퍼와 드레스에 입체감을 주기위한 은근한 슬릿이 매력적인 실루엣을 연출했다. 

섬머 시즌 하객패션이나 축하 파티 드레스로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사진 = 지난 2016년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
한편 이날 'Us 위클리'는 케이트 미들턴은 실제로 꽤 내성적이라고 보도했다. 

켄싱턴 궁 관계자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케이트에게 공식 행사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며 솔직히 말하면 그녀는 동서인 메건 마클이 대중들 앞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을 부러워 한다. 하지만 그녀는 항상 환한 미소와 함께 모두를 감동시킨다"고 말했다. 

또한 이 소식통은 "케이트 미들턴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제력이 뛰어나며 매일 아침 조깅이나 수영을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난다. 그녀는 운동이 정신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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