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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털털한 그녀 "바지 찢어져 바꿔 입었다"고백

조회수 2019. 5. 10. 2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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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최근 토크쇼에서 바지 가랑이가 찢어져 중간에 옷을 바꿔 입고 왔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바지가 찢어진 블루 팬츠 슈트룩(좌)/ 새로 갈아입은 실버 팬츠 슈트룩
간혹 입고 있는 옷이 찢어져 민망한 경우를 당하는 일이 종종 있다. 

헐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도 지난 5월 7일(현지시간) 밤 미국 CBS의 간판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하는 도중 바지 가랑이가 찢어져 민망한 경우를 당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보면 약간 어색한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앤 해서웨이는 레이스-업 패널이 달린 시크한 블루 팬츠 슈트를 입고 스트리트를 걷다가 갑자기 빌딩으로 들어가 실크 팬츠 슈트룩으로 바꿔 입고 방송에 출연했다.
앤 해서웨이는 토크쇼에서 바지 가랑이가 찢어져 중간에 다른옷으로 바꿔 입고 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심지어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어색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찾아보라고 부추겼다. 

거리를 걷는 도중 바지에 구멍이 난 것을 파악한 그녀는 어시스턴트에게 집으로 가서 다른 옷을 가져오도록 시켰다.
앤 해서웨이는 이번 달 쉐이프 매거진 표지에서 입었던 실버 팬츠 슈트로 바꿔 입고 토크쇼에 출연했다. 

어쨌든 민망한 순간을 피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동안 사진가들을 어떻게 매끄럽게 따돌렸는지 확인해 보자.
앤 해서웨이가 시크한 블루 팬츠슈트를 입고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토크쇼 스튜디오로 가고 있다.
솔직히 사람들은 그녀의 바지 가랑이가 찢어졌다는 것을 결코 알지 못했다.
그녀는 핸드백으로 가리고 전략적으로 포즈를 취해야 했다.
그녀는 본인만 아는 민망함을 허탈한(?) 미소로 넘기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미니백으로 하체를 가리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토크쇼 출연 직전 빌딩에서 새로운 실버 팬츠 슈트룩으로 갈아 입었다.
그녀는 똑 같은 옷을 입고 '셰이프' 매거진의 5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대중들은 털털하고 솔찍한 이 스타를 좋아한다.
토크쇼 사회자에게 진실을 털어놓는 앤 해서웨이.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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