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옷이야 햄거버야? 유쾌한 애프터 파티룩 '배고파!'

조회수 2019. 5. 8. 13: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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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에서 모스키노의 제레미 스캇이 작업한 상들리에 룩으로 눈길을 끈 케이티 페리는 곧바로 햄버거 룩으로 변신하고 애프터 파티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독특하고 기이한 스타일로 유명한 팝 가수 케이티 페리는 지난 5월 6일(현지시간) 저녁에 열린 '캠프: 패션의 단상'이 테마인 멧 갈라와 이어진 모스키노 애프터 파티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먼저 케이티 페리는 모스키노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 디자인팀과 함께 멧갈라 테마에 완벽하게 매치되는 맞춤 상들리에 레드 카펫 드레스룩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사진 = 2019 멧갈라, 샹들리에룩을 연출한 케이티 페리
그녀는 거대한 상들리에룩으로 만족하지 못했는지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유쾌한 햄버거룩으로 다시 한번 변신했다. 

뉴욕 플레이보이 클럽에서 열린 모스키노 애프터 파티에서 선보인 햄버거 패션은 과장되고 위트있는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쨌든 그녀는 사람들을 배고프게 만들었다.
케이티 페리가 그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마치 햄버거가 들어있는 것 같은 사진을 공유한 리타 오라를 비롯한 몇몇 친구들은 무대 뒤에서 이 의상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날 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케이티 페리가 화장실에서 햄버거 패션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제니퍼 로페즈가 목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화장실에서 햄버거 복장으로 갈아입는 것이 흔한 일인 것처럼 말이다.
한편 2019 멧 갈라에서 모스키노 드레스를 입었던 제레미 스캇의 또 다른 뮤즈 그웬 스테파니는 케이티 페리의 햄버거 패션에 뒤지지 않기 위해 뉴욕포스트 표지에서 영감을 받은 제레미 스캇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드레스를 갈아 입고 모스키노의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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