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멧갈라, 자레드 레토의 소름끼치는 레드카펫 테마룩!

조회수 2019. 5. 7.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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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절친인 배우 자레드 레토가 2019 멧 갈라에서 으스스한 머리 액세서리를 들고 나타나 역대 가장 소름끼치는 레드 카펫을 연출했다.
세계 최대의 패션 행사 멧 갈라는 대담하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드레스 경쟁과 테마로 유명하다. 

5월 6일(현지 시간) 열린 2019 멧 갈라는 역시나 기상천외했다.  헐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대표적이었다. 

2019 멧 갈라 공동의장인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함께 레드 카펫에 등장한 자레드 레토는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소름끼치는 액세사리를 들고 나타나 런웨이가 레드 카펫으로 변주되는 리얼리티를 선사했다. 

구찌 컬렉션 런웨이 퍼포먼스를 레드 카펫을 통해 그대로 재현한 덕분에 자레드 레토는 공식적인 '캠프의 왕'이 되었다. 
앤드류 볼튼이 큐레이팅한 2019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는 1964년 미국 작가 수잔 손택의 58개의 짧은 글로 구성된 에세이 '캠프에 관한 노트'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캠프'라는 의미는 경박한 것에 대해 진지하고 진지한 것에 대해 경박하다는 것이다. 나쁜 취향의 좋은 취향이 존재한다는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결국 핵심 명제는 “그것이 끔찍하기 때문에 그것은 좋다”라는 것이다.
앤드류 볼튼이 큐레이팅한 2019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는 1964년 미국 작가 수잔 손택의 58개의 짧은 글로 구성된 에세이 '캠프에 관한 노트'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캠프'라는 의미는 경박한 것에 대해 진지하고 진지한 것에 대해 경박하다는 것이다. 나쁜 취향의 좋은 취향이 존재한다는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결국 핵심 명제는 “그것이 끔찍하기 때문에 그것은 좋다”라는 것이다.
↑사진 = 2018 가을/겨울 구찌 컬렉션 런웨이 장면
구찌의 라인스톤으로 장식한 레드 실크 가운을 입고 멧 갈라에 등장한 자레드 레토는 눈부신 보석과 소름끼치는 머리로 구찌 앙상블에 액센트를 주었다. 

밀라노패션위크의 2018 가을/겨울 구찌 컬렉션 런웨이에서 두 명의 모델이 자신들의 머리를 들고 런웨이를 질주해 이슈가 되었던 런웨이룩을 레드 카펫을 통해 그대로 재현한 헤드 액세서리는 무척이나 으스스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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