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하루에 두벌! 꽃무늬 쇼츠와 레드 체크재킷

조회수 2019. 4. 25. 08: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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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월 23일 낮에는 꽃무늬 티셔츠와 쇼츠, 저녁에는 절친 지지 하디드의 24번째 생일 파티에 레드 체크 재킷룩으로 외출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미국의 인기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4월 23일(현지시간) 낮에는 꽃무늬 티셔츠와 쇼츠, 저녁에는 레드 체크 재킷룩으로 뉴욕 시내에 외출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먼저 오전에 꽃무늬 티셔츠와 꽃무늬 쇼츠를 입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늘씬한 각선미를 한껏 강조했다. 여기에 구찌 운동화, 반스 카무토 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가 착용한 장미가 그려진 파스텔-핑크 티셔츠에 4월 26일이라는 날짜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었다.
티셔츠에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는 것은 새로운 음반이 곧 나온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콘서트장에서만 판매하는 패션 아이템 머시(merch)일 확율이 높다. 

일부 팬들은 올해 초 자신의 브랜드 '드루'를 런칭한 저스틴 비버처럼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저스틴 비버 역시 인스타그램으로 힌트를 주다가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이미 가수 출신인 제니퍼 로페즈, 리한나, 카니예 웨스트 등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한편 저녁 늦게 테일러 스위프트는 절친 지지 하디드의 24번째 생일 파티에 짐머만 드레스에 레드 체크 무늬 재킷을 입고 참석했다. 그녀는 고양이가 그려진 베이비 블루 백과 핑크 벨벳 힐을 매치했다. 

데님 테마로 진행된 지지 하디드의 24번째 생일 파티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유일하게 데님을 입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음반일지 아니면 새로운 패션 라인일지는 4월 26일 지나봐야 알 듯 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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