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 호텔에서 코스메틱 브랜드 「엘러브(L'love)」의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세정, 권소현, 김서형, 손은서, 오나라, 이주연, 이호정, 전효성, 함은정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서형, 이주연은 올화이트룩으로 세련미를 뽐냈다. 김서형은 플레어라인의 화이트 맥시코트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주연은 오프 숄더 디자인의 재킷과 수트 팬츠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쿨한 무드의 걸크러시룩을 선보였다.

오나라, 전효성, 함은정은 파스텔핑크룩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자랑했다. 오나라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레이스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전효성은 파스텔 핑크 트위드 미니 원피스로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함은정은 스카프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슬랙스의 톤온톤룩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엘러브」의 모델으로 발탁된 김서형, 오나라는 27일 브랜드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