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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우아함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파리 북부에 위치한 샤토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다양한 컬러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민정은 아일렛 장식의 테일러링이 강조된 재킷을 입어 카리스마 있는 여성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 태슬 디테일의 드레스와 백을 함께 매치해 이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지는 영화 같은 컷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화려한 레오퍼드 프린트의 롱 드레스를 입어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고, 바이올렛 컬러의 미니 드레스까지 소화하며 '넘사벽 여신'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이민정은 올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구해라' 역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 제공 : 싱글즈>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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