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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레오파드 덕후? 이번엔 시스루 레오파드 캣슈트룩

조회수 2019. 3. 9. 12: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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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이 최근 야성적인 레오파드룩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온몸을 감싸는 피트되는 레오파드 룩에 이어 이번에는 시스루 레오파드 보디슈트를 선보였다.
지난 3월 5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야생의 암표범을 연상시키는 레오파드룩으로 나타난 킴 카다시안이 이번에는 더 대담한 시스루 레오파드 보디슈트로 등장하는 등 요즘 레오파드 덕후로 부상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3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절친 디자이너 올리비아 루스테잉의 발망 행사에 아찔한 시스루 레오파드 앙상블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올킬했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아리스토캣'에 등장하는 고양이 '마리'를 연상시키는 킴 카다시안의 성인용 실제 버전 네이키드 레오파드 캣슈트룩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킴 카다시안은 지난 3월 5일 파리패션위크 레오파드룩(좌)/ 3월 8일 시스루 레오파드 보디슈트.
지난 3월 5일 트렌치 코트와 보디슈트에 장갑과 전투화까지 온통 레오파드 프린트로 무장, 암표범같은 포스를 연출하며 파리 시내에 나타났다. 

한편 캣슈트를 연상시키는 시스루 레오파드 보디슈트는 아제딘 알라이아의 빈티지룩으로 불투명한 벨벳 소재로 중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가려 섹시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포즈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잇템인 PVC 힐에 파리지앵 베레모를 매치한 룩이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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