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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밀라노 패션위크 수놓은 럭셔리 페미닌룩 '여신 아우라'

조회수 2019. 2. 21. 1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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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2019 F/W 패션쇼 참석.. 스웨이드 재킷, 파나마 스커트 등으로 패션 센스 과시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여신 아우라를 뽐냈다. 

설현은 20일 오후(현지 시각),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로 참석,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쇼 현장에서 포착된 설현은 페미닌한 무드를 강조한 럭셔리 룩으로 당당히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설현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과 옐로우-블루 컬러의 홀스빗 프린트 실크 셔츠, 그리고 레드-그린 컬러의 파나마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털 장식의 스퀘어 G 힐이 특징적인 메탈릭 실버 미드 힐 펌프스와 인터로킹 G와 홀스빗이 결합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미니백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설현이 참석한 「구찌」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는 가면을 쓰고 벗음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되는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표현했다.
<사진 제공: 구찌, 설현 인스타그램>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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