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커플' 벨라 하디드♥위켄드, 섬뜩한 호러 할로윈 복장

조회수 2018. 11. 2.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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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와 위켄드 커플은 올해 할로윈 복장에서 1989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분장상을 받은 팀 버튼 감독 영화 '비틀쥬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재결합한 커플 벨라 하디드와 위켄드가 으스스한 할로윈 복장을 선보였다. 

이 커플은 지난 2014년 4월, 교제를 시작해 2016년 11월 결별했다. 당시 벨라 하디드는 남친 네임이 들어간 목걸이를 빼고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목걸이로 바꿔 착용하며 결별 사진을 인정했다. 이후 위켄드는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 공개 연애를 즐기다 헤어졌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이들 커플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컷에 포착되면서 재결합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10월 11일 22번째 생일을 맞은 벨라 하디드는 남친 위켄드와 함께 1988년 영화의 상징적인 디너 파티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할로윈 복장으로 주목을 끌었다.
위켄드는 우리 나리에서 '유령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던 팀 버튼 영화 '비틀쥬스'의 리디아 디츠(위노나 라이더 분)와 비틀쥬스(마이클 키튼 분)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뉴욕에서 열린 하이디 클럼의 연례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다.
벨라 하디드는 붉은 튤립 같은 드레스를 입고 여기에 같은 붉은 색조의 베일과 벡스클로딩의 초커와 라텍스 스타킹을 매치해 영화 속 리디아 디츠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녀는 블랙 컴뱃 부츠, 작은 레드 백, 앞 머리 가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할 때 가지고 다녔던 작은 장미 부케로 할로윈에 어울리는 괴상한 옷차림을 마무리했다. 

한편 가수 위켄드는 지저분한 퍼플 슈트, 누더기가 된 가발, 그리고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과도한 얼굴 화장을 통해 영화 속 '비틀쥬스'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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