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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진짜 캣워크! 고양이의 당당한 패션쇼 캣워크

조회수 2018. 10. 30. 17: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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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한 패션쇼 현장에 고양이가 런웨이 무대 중앙을 걸으며 그야말로 진정한 '캣워크(catwalk)'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터키의 한 패션쇼 현장에 고양이가 런웨이 무대 중앙을 걸으며 그야말로 진정한 '캣워크(catwalk)'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캣워크‘는 패션모델들의 걸음걸이를 묘사한 말로 고양이처럼 걷는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이후 ‘캣워크‘는 패션모델이 워킹하는 패션쇼 무대인 ‘런웨이‘를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지난 25일 터키 이스탄불 에마르 스퀘어 쇼핑몰에서는 바코 에스모드(Vakko ESMOD)라는 패션 스쿨의 국제 패션쇼가 열렸다. 

패션쇼 도중 런웨이 무대위에 앉아있던 고양이는 무심하게 몸을 다듬다가 지나가던 모델의 옷자락을 부여잡기도 하고, 심지어는 모델의 길을 가로막기도 했다. 
잠시 후에는 다른 모델보다 앞장서서 진짜 캣워크를 선보였다. 모델들은 고양이의 행동에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어갔으며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그 상황을 영상으로 담아 갔다.  

고양이가 어떻게 패션쇼장에 들어가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양이의 활약은 바코 에스모드 SNS를 통해 “진짜 캣워크(Real Cat Walks the Catwalk)”로 주목을 받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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