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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황금 비율의 화려한 홀리데이 룩 '카리스마 폭발'

조회수 2018. 11. 8. 18: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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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페이크 퍼 재킷, 프린트 원피스, 가죽 재킷, 베레모 등으로 독보적 매력 발산
블랙핑크 리사가 환상적인 비율과 포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리사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홀리데이 시즌 뮤즈로서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패션쇼 참석에 이어 'W 매거진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번 화보 촬영은 오롯이 리사에게 집중된 단조로운 공간 속에서 진행, 리사는 홀리데이의 화려함을 바탕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드러내 패션 리더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특히 리사의 가늘고 긴 팔과 다리, 조그마한 얼굴,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더욱 어우러져 한편의 완성도 높은 화보가 탄생됐다. 

리사는 프린트 원피스에 핑크 컬러 페이크 퍼와 레더 베레모를 매치하며 걸리시한 감성을 자아냈고,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지그재그 형태의 물결 패턴 롱 원피스에 볼드한 블랙 벨트를 둘러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또 핑크 가죽재킷과 2018 홀리데이 시즌의 메인 컬러인 고급스러운 와인 컬러와 핑크가 어우러진 세가지 컬러의 숄더백을 무심한 듯 매치하며 화려한 룩을 절제해 표현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무대에 본격 진출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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