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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우희·동우·윤하, 알쉬미스트 컬렉션 빛낸 강렬한 패턴룩!

조회수 2018. 10. 17. 13: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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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홍유경·LE·정화·나은·진솔·우석 등 '알쉬미스트' 셀럽들의 개성넘치는 패션 '시선 집중'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R.SHEMISTE)」 패션쇼가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디자이너 원지연, 이주호가 이끄는 「알쉬미스트」 컬렉션에는 가수 황보, 유니티 우희, 윤하, 인피니트 동우, 루나-홍유경, EXID LE-정화, 에이프릴 나은-진솔, 펜타곤 우석 등이 참석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황보는 시크한 걸크러시 룩으로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초록색 체크 롱 셔츠로 하의 실종 패션을 연출했고, 통이 조금 넉넉한 블랙 싸이-하이 부츠, 링 볼캡, 힙색 등 스트리트 아이템을 매치해 힙한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우희는 파격적으로 찢어진 브라운 롱 스커트와 와이드 배색 커프스가 매력적인 스트라이프 오버핏 셔츠를 러블리한 감성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발 휘날리며 등장한 동우는 센스만점 반반셔츠 룩을 선보였다. 상이한 두가지 패턴이 좌우 반반씩 배치된 셔츠를 하프 턱 스타일링으로 연출해 재미를 줬고, 팬츠, 클러치백, 로퍼는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잡았다. 

윤하는 네이비와 옐로우 스트라이프 패턴 오버핏 롱 셔츠를 아우터로 선택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나은-진솔은 컬러만 다른 언밸런스 체크 스커트에 블랙, 화이트 셔츠를 각각 매치하며 시밀러 룩을 완성, 상큼한 소녀 감성을 강조했다. 

한편,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은 전쟁이 불러온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재조명한 'war os over(종전)' 컨셉으로 펼쳐졌다.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황보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우희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동우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윤하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나은-진솔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LE-정화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루나-홍유경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우석
↑사진 =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컬렉션, 캐스퍼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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