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하늬·한예리·류현경, 블랙으로 물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조회수 2018. 10. 5. 11: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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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수많은 스타들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열흘동안 진행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본식에 앞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식 사회를 본 배우 한지민, 김남길을 비롯해 수애, 이나영, 이하늬, 김희애, 현빈, 장동건, 차승원, 유연석, 남주혁, 남규리, 류현경, 한예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하며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에서는 청순미 가득한 화이트와 함께 고혹적인 블랙의 조화가 돋보였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로 6년만에 복귀한 이나영은 드레스가 아닌 파격적인 블랙 레깅스 패션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블랙 스트랩 샌들힐을 매치해 과감한 시도를 더했고, 블랙 테일러드 재킷으로 포멀한 분위기를 살렸다. 

이하늬는 벨벳 소재로 제작된 튜브톱 블랙 드레스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과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레드립 메이크업과 골드빛 액세서리로 화려함의 끝을 보여줬고, 당당하고 여유있는 표정이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잘 어우러져 매력이 배가됐다. 

류현경과 최희서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한예리는 튜브톱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목과 어깨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으며,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블랙이 주는 정갈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열흘동안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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