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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스크린 접수! 빅토리안 시사회 드레스룩 '패션도 퀸!'

조회수 2018. 9. 28.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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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배우로 변시한 레이디 가가는 자신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스타 이즈 번'의 영국 시사회에서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를 입고 빅토리안 퀸으로 변신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레이디 가가는 최근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프레스 투어에서 글래머러스한 드레스 등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발렌티노 꾸띄르의 핑크색 깃털 드레스, LA 시사회에서 지방시의 망토형 실버 드레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스타일 퀸'으로 등극했다.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사회에 참석한 그녀의 여왕 놀이는 계속되었다. 

레이디 가가는 3차원 금과 진주 구슬 장식으로 둘러싸인 빅토리안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알렉산더 맥퀸의 앙상블을 착용했다.
↑사진 = 베니스 영화제 발렌티노 꾸띄르 핑크색 깃털 드레스/ LA 시사회 지방시의 망토형 실버 드레스를 착용한 레디디 가가
높은 러플 넥, 부푼 오프 숄더 슬리브, 풀 스커트의 화려하게 장식된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2013 가을/겨울 컬렉션의 런웨이 룩에 등장했던 아카이브로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사라 버튼이 디자인했다. 

특히 드레스에서 가장 눈길을 끈 레이스 러프는 엘리자베스 여왕 1세의 옷차림과 아주 흡사했다.
레이디 가가는 알렉산더 맥퀸의 뒷굽이 30cm인 유명한 아르마딜로 부츠를 2009년 뮤직 비디오 '배드 로맨스'에 신고 나와 세계적인 인기를 끌도록 도움을 주었다. 

사실 그녀는 자신의 아방가르드한 스타일과 상식을 벗어난 스타일을 확립하는데 알렉산더 맥퀸 의상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이미 내년 오스카 시상식 노미네이트가 거론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 이즈 본'은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 겸 감독을 맡은 작품이다. 

노래에는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인정 받지 못하던 무명가수가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스타를 만나 최고의 스타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그린 뮤직 드라마다. 미국에서 오는 10월 5일(현지시간) 개봉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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