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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의 란제리 패션쇼, 날것 느낌 그대로 '임산부도 등장'

조회수 2018. 9. 14. 12: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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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의 란제리 라인 '새비지 X 펜티'의 2019 봄/여름 뉴욕패션위크 첫 데뷔 컬렉션은 완전히 다른 란제리 쇼로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판타지라면 '새비지X펜티'는 날것 느낌이 강했다.
지난 9월 12일(현지시간) 리한나의 2018 가을/겨울 새비지 X 펜티(SAVAGE X FENTY) 컬렉션이 뉴욕패션위크의 폐막작으로 브루클린에서 개최했다. 

리한나의 란제리 라인 '새비지 X 펜티'의 첫 데뷔 컬렉션은 현장직구 형태로 기대감이 높았으며 기존의 란제리 쇼와 달리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역시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놀랍도록 다양한 모델과 댄서들을 캐스팅한 유니크한 '경험'은 그 자체로 하나의 리그였다.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판타지라면 '새비지X펜티'는 거의 날것 느낌이 강했다. 

소셜 미디어의 막강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리한나의 이번 란제리 쇼는 다양성과 포괄성을 수용하며 폭발력을 자랑했다.
리한나 란제리 패션쇼는 미국을 포함 전세계의 팔로워들에게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미디드레스를 입고 임신한 배를 손으로 안고 있는 여성 가수가 모델로 등장했다. 

이외에도 실제 임산한 모델 2명을 더 캐스팅했다. 벨라와 지지 하디드 자매, 흑인 모델 더키 토트, 임신한 슬릭 우드, 존 스몰스, 라이사 플러워스, 팔로마 엘세서, 레오미 앤더슨, 카리사 핑크스턴, 자젤 자노티, 인드라 스캇 등 모델들은 관능적인 노출과 파스텔 인티메이트를 입고 녹색의 런웨이를 질주했다. 
이외에도 모델들은 섹시한 라인의 브라, 속옷, 테디(슈미즈와 팬티로 된 여성용 내의), 나이트가운, 파자마 등을 자신감있게 입고 런웨이를 질주했다. 

패션쇼에 선보인 것은 실제 란제리로 현장직구 형태기 때문에 바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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