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은 땋은 머리, 똥머리, 단발머리

조회수 2018. 8. 29. 14: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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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은 땋은 머리, 똥머리, 단발머리로 나타났다. 킴 카다시안부터 마돈나와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 셀러브리티들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8 헤어스타일 키워드는 땋은 머리, 똥머리, 단발머리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8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핀터레스트(Pinterest)가 2억7천만 장의 '뷰티 보드'를 이용해 올해 뷰티업계의 다양한 국제적인 트렌드를 분석한 '2018 글로벌 뷰티 리포트' 발표에서는 3B(Braids, Burns, Bangs)가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는 땋은 머리(Braids)가 크게 유행하며 사이트 검색에서 445%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킴 카다시안부터 마돈나와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 셀러브리티들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땋은 머리 트렌드의 파생물인 '트위스트 브레이드(Twisted braids)' 역시 남아공에서 인기를 끌면서 핀터레스트 검색에서 70% 상승했으며, 아울러 박스 브레이드(box braids)는 브라질에서 검색이 97% 상승했다.
한편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머리를 말아 올려 빵모양으로 얹은 일명 똥머리(burns)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메시 번(messy buns)이 프랑스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검색이 137%나 증가했다. 

이는 헤일리 볼드윈과 메건 마클에 이르기까지, 최근 레드 카펫에서 주목을 받은 뒤로 모아 틀어 올린 머리 모양인 시뇽(chignons)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영국에서 핀터레스트 사용자들의 검색이 164%나 증가한 사이드 번(side bun)에 주목했다.
하지만 더 간단한 스타일도 여전히 유행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폭포같은 웨이브의 '온다스 알 아구아(Ondas al agua)'는 스페인에서 검색이 133% 증가했고, 아르헨티나에서는 단발머리(bangs)에 대한 검색이 150% 증가했다. 

독일에서는 머리 카락을 귀 주위로 자르고 층을이루게 잘라내서 흐트러진 효과를 자아내는 짧은 헤어스타일 픽시컷(pixie cut)이 인기를 끌어 검색이 266%나 증가했다.
Braids Hairstyle
Burns hairstyle
Bangs Hairstyle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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