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49세 맞아? 대담한 블랙 비키니룩..파격 또 파격

조회수 2018. 7. 27.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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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49번째 생일을 맞은 제니퍼 로페즈는 블랙 비키니룩으로 탄력있는 몸매와 구릿빛 복근을 과시했다. 하지만 더 눈길을 끈것은 손가락에 끼고 있는 약 2억원에 달하는 반지였다.
미국의 팝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49번째 생일 축하 파티에서 블랙 스트링 비키니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카리브해에 있는 바하마에서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인 제니퍼 로페즈는 49세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탄력있는 몸매와 구릿빛 복근을 과시했다. 

커다란 후프 귀걸이와 활짝 웃는 미소가 마치 나이를 거꾸로 먹거나 혹은 젊어지는 샘을 발견한 것 같다. 

평상시 공연을 할 때 마다 항상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유혹하는 제니퍼 로페즈의 생일 파티 비키니룩은 지금까지 그녀가 입었던 섹시한 의상중 가장 핫한 선택이며 그녀가 입을 수 없는 더 작은 비키니는 더 이상 없어 보일 정도다.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파티룩으로 블랙 스트링 비니키 사진을 게시한 데 이어 에메랄드 빛이 매력적인 '레트로패트' 드레스와 구두를 착용한 멋진 생일 파티 사진을 추가로 공유했다. 

그러나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드레스가 아니라 그녀의 손가락에 끼고 있는 커다한 반지였다. 그러나 약혼 반지는 아니었다. 

현재 제니퍼 로페즈가 교제중인 미국의 야구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즈는 프로포즈를 하지 않아 아직 약혼전이다. 
이번 49회 생일을 빛낸 173,000달러(약 1억 9,348만원) 짜리 까르띠에 반지는 사실 알렉스 로드리게즈가 지난 2월 그녀에게 선물한 것이다. 

거대한 까르띠에 팬더 링은 백금,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그리고 오닉스로 만들었다. 제니퍼 로페즈는 전에도 이번 생일처럼 반지와 매칭 귀걸이를 한적이 있다. 

지난 3월 그녀와 알렉스 로드리게즈가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을 때 처음 목격되었다. 아마도 빨리 약혼바지를 달라는 알렉스에 대한 제니퍼의 압력(?)이 아닐까 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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