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제안하는 여름휴가 200% 즐기는 바캉스 패션

조회수 2018. 7. 18. 10: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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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여성복 '씨' 롱원피스와 자유분방한 로브 가디건 활용한 바캉스룩 제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아 휴가지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때 장소만큼이나 중용한 것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휴가 패션이다. 

이에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SI(씨)」는 나나의 화보를 통해 ‘롱 원피스’와 ‘로브 가디건’ 을 활용한 바캉스룩을 제안한다. 

▶ 청순한 ‘롱 원피스’로 휴가지에서 여신 되자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롱 원피스’가 제격이다. 오프 숄더 디자인에 셔링 장식이 돋보이는 롱 원피스는 청순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또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에 발목까지 오는 맥시 기장으로 편안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때 어깨를 노출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얇은 가디건을 걸쳐줘도 좋다. 

좀 더 스타일링에 힘을 더하고 싶을 땐 작지만 엣지 있는 액세서리를 선택해 보자. 투 브릿지 모양의 블랙 선글라스는 시크한 이미지가 연출된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팔찌로 포인트를 주면 우아하고 로맨틱한 바캉스 룩을 즐길 수 있다. 

▶ 자유분방한 ‘로브 가디건’, 실용성 甲! 개성 甲!
데일리 웨어뿐만 아니라 비치 웨어로도 입을 수 있는 ‘로브 가디건’은 여름 휴가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그린 컬러에 화이트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로브 가디건은 감각적이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SI(씨)」 로브 가디건처럼 허리에 끈이 있는 제품은 취향에 따라 랩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로브 가디건과 어우러지는 가방과 샌들로 룩에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어떨까. 올 여름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라탄백은 스타일링에 패셔너블함을 한껏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리본 디테일의 샌들을 착용해주면 발랄하고 경쾌한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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