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찜통 더위로 인해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가진 린넨 아이템이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시와 함께 대표적인 마 소재로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 흡수력이 탁월한 린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트렌드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올 여름 여성복 브랜드들은 더욱 다양해진 린넨 아이템을 앞다투어 출시, 베이직한 색상과 디자인부터 더욱 화려해진 프린트까지 린넨 소재로 제작하며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한국형 꾸띄르 브랜드 「쁘렝땅」은 베이직한 색상과 디자인에서 벗어나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의 원피스와 재킷, 스커트, 셔츠 등 고정관념을 깬 린넨 아이템을 출시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과 내추럴하면서 기품이 느껴지는 린넨 아이템들은 출시와 동시에 전체 매출을 견인하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쁘렝땅」의 스트라이프, 트로피컬 패턴, 그리고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원색 린넨 원피스와 스커트 등으로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즐겨보자.
▶ 당장이라도 휴가 떠나고 싶은 과감한 패턴 린넨 룩!
당장이라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설렘과 일상 속 산뜻한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과감한 패턴이 돋보이는 린넨 원피스를 추천한다.
여름철 빠지지 않는 패턴,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선 굵기와 간격의 미세한 차이로도 다양한 무드 연출이 가능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시원한 쿨톤이 돋보이는 「쁘렝땅」의 틱틴(thick thin)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시각적으로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전달하며 허리에 탈부착 가능한 벨트가 더해져 슬림한 실루엣이 연출시켜 준다.
반면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화사한 패턴 원피스는 모던한 디자인에 모노톤 트로피컬 패턴이 더해져 감각적인 리조트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스틸레토 힐, 플랫 슈즈와 코디하면 포멀한 분위기도 어필할 수 있다. 또 함께 출시한 같은 패턴의 플레어 스커트는 페미닌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사진 = SBS '나도 엄마야' 29회 속 '쁘렝땅' 린넨 스커트 착용한 우희진
▶ 단색의 컬러풀 원피스로 화사한 분위기 물씬!
화사한 섬머룩을 스타일링 하고 싶다면 단색의 컬러풀 원피스를 선택하자.
단정한 디자인에 밝은 컬러감이 더해진 오렌지빛 원피스는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개성만점 섬머 아이템이다. 또 슬립이 세트로 구성돼 비침을 방지해주며, 보트넥 칼라와 어깨선에 버튼 장식이 더해져 유니크함을 자아낸다.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블루 린넨 원피스는 셔츠 칼라 느낌의 코쿤 실루엣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레깅스와 함께 베이직하게 코디 가능하고, 화이트와 같이 밝은 모자, 샌들을 매치하면 더욱 청량한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