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바캉스 슈즈 선택법

조회수 2018. 7. 12. 11: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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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족, 트래킹족, 아쿠아족 위한 도심, 숲, 바다 등 장소별 바캉스 슈즈 제안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오면서 다양한 이색 휴가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심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부터, 이열치열 여름 트래킹,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바다까지. 휴양지 별 특성이 다른 만큼 그에 어울리는 기능성 슈즈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 도심 - 호캉스 즐기는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슈즈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등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액티비티를 하는 것보다 호텔에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의 일종 ‘호캉스(호텔+바캉스)’를 통해 호텔에 머물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한다. 

호텔에서 머무르는 호캉스 라고 해서 후줄근한 패션은 금물이다. 실내 수영장과 바비큐 파티, 루프탑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컴포터블’ 신발로 세련된 호캉스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에스빠드류 로히지날」의 클래식 라인은 다양한 컬러를 비롯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슬립 온 형태로 신고 벗기 용이하며, 천연 코튼의 컨버스 소재를 사용하여 우수한 통풍성을 자랑한다. 

 「크록스」의 ‘스위프트워터 샌들 우먼’은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스 그루브 소재가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 숲 - 이열치열 여름 숲 트래킹으로 ‘에코 테라피’
호텔에서의 휴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여름 휴가를 ‘이열치열’로 맞서는 이들도 있다. 

산의 정상이 아닌 풍경을 즐기는데 목적을 두는 트래킹은 예측할 수 없는 산속을 자유롭게 오르며 오롯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힐링을 위해 찾는 휴양 코스 중 하나다. 

트래킹은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지나며 비탈길 등의 험준한 환경을 거치기 때문에 안정적인 활동을 돕는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블랙야크」의 ‘크러쉬 S GTX’는 방수 기능은 물론 미드솔 9개의 구멍을 통한 투습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습기는 차단해 오랫동안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K2」의 ‘옵티멀 엑스’ 제품도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돼 탁월한 방수기능 및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오랫동안 신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신발끈 대신 다이얼을 돌리는 보아 시스템으로 편리한 탈착이 가능하다. 

▶ 바다 -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
휴양과 액티비티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이들에겐 바다가 제격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스노클링, 서핑, 투명 카누 등 다양한 워터 레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워터 레포츠를 즐길 때 꼭 필요한 것이 아쿠아 슈즈다. 물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을 방지해주며 물에 젖은 후 수분이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운티아」에서 출시한 아쿠아 슈즈 ‘모카’와 여성 전용 제품 ‘라임’은 각종 워터 레포츠에 적합한 제품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와 측면 물빠짐 기능으로 신발 속 고인 물이 신속하게 배출돼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K2」의 ‘트랙 쿨’도 메쉬 소재로 물빠짐과 속건 기능이 뛰어나며, 외부 충격에 강한 러버 토캡을 적용해 돌이나 이물질 등의 외부환경으로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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