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암스, 패션사업가 변신

조회수 2018. 6. 13. 12: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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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암스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새로운 패션 브랜드 '세레나'를 런칭하며 패션사업가로 변신했다.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암스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새로운 패션 브랜드 '세레나'를 런칭하며 패션사업가로 변신했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암스(36)는 코트 안팎에서 대담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녀의 이름을 건 새로운 패션 라인 '세레나'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트렌드의 얼음처럼 차가운 음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레나'는 지난 5월 30일(현지시간) 세레나 윌리암스 웹사이트를 통해 12가지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나머지는 여름과 가을에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35달러부터 250달러까지 다양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레나 윌리암스는 '더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삶의 다양한 측면을 옷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이 컬렉션은 여성들이 수행하는 많은 일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8개월된 딸 올림피아의 엄마인 그녀는 "나는 테니스 선수이면서 지금 엄마다. 편안하고 실용적인 패션을 추구하지만 모멋지게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세레나' 컬렉션은 메탈릭 어노락, 애슬레저, 매끈한 남성용 셔츠, 데님 점퍼, 펜슬 스커트, 몸에 딱붙는 드레스 등 총 75피스로 구성된다. 또한 그녀가 어렸을때부터 즐겨입었던 쥬시 꾸띄르 트랙슈트도 추가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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