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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데이비드 베컴, 왕실결혼식 하객패션 기부 "함께 입어요"

조회수 2018. 6. 11.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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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지난 5월 19일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왕실 결혼식에서 입었던 하객패션을 중요한 이유때문에 선물로 기부했다. 그 중요한 이유는?
지난 5월 19일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 결혼식에 참석한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이날 하객패션으로 입었던 의상을 자선 단체 '위 러브 맨체스터(We Love Manchester)'에 기부했다. 

'위 러브 맨체스터'는 2017년 맨체스터 폭탄 테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자선 단체이다. 

윌리엄 왕자에 이어 해리 왕자 결혼식까지 두번의 왕실 결혼식에 초대받은 빅토리아 & 데이비드 베컴 부부는 가장 옷을 잘 입은 결혼식 하객패션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전 프로축구 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이니셜을 안쪽에 수놓은 맞춤 제작한 디올의 회색 슈트에 근사한 선글라스를 매치한 스타일 선보였다. 

또한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컬렉션에서 선보인 다크한 네이비 미디 드레스를 착용하고 여기에 밝은 레드 펌프스와 새장 베일 햇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7일(현지시간)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 왕실 결혼식때 입었던 하객패션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omazeworld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라는 글을 올려 이 뉴스를 처음 알렸다.

데이비드 베컴 역시 자신의 팔로워들과 함께 이 뉴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선단체 오메이즈(Omaze) 웹사이트에서 10달러에서 5,000달러 사이의 기부자 증에서 행운의 주인공을 추첨한다. 

모금된 모든 금액은 희생자, 생존자 그리고 맨체스터 공격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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