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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제시카·선미·한예슬·송지효, 패셔니스타 셀럽들의 걸크러시 무스탕 패션 따라잡기!

조회수 2017. 12. 19.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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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슬리」「베르니스」 등 패피들의 스타일리시한 겨울 필수템 무스탕 인기 고공행진
올해 패피들 사이에서 롱패딩을 대신해 무스탕이 강력한 필수템으로 뜨고있다. 

연일 지속되는 한파 탓에 한층 두터워진 옷차림의 사람들이 거리 곳곳을 수놓고 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대한 걱정을 반영하 듯 패션시장에는 다양한 방한 아우터들이 등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보온성을 위해 한결 길어진 롱 다운 스타일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강력한 '롱패딩' 광풍을 일으켰다. 롱패딩 행렬이 이어지면서 신드롬으로 불릴만큼의 폭발적인 인기로 올해 패션시장을 휩쓸고 있지만, 금방 끓어오른 탓인지 반짝 유행이라는 반감도 적지 않다. 이

때문일까. 너도나도 똑같은 롱패딩 사이에서 좀더 특별하게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무스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도 뜨거워지고 있다.
남성적이고 투박한 느낌이 강했던 무스탕은 더욱 여성스럽고 세련되게 변모해 겨울 시즌마다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소재나 컬러, 길이 등 디자인에 따라 고급스럽거나 시크하게 때로는 빈티지하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풍성한 퍼 디테일로 패딩과는 또다른 분위기로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스탕이 올 겨울 패셔니스타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이다. 

최근 제시카, 선미, 한예슬, 송지효 등 셀럽들의 공항 패션에서 보여진 걸크러시 무스탕 패션을 참고해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보자. 


▶ 제시카, 무스탕의 정석! 하의실종 블랙 숏 무스탕
역시 겨울 무스탕 패션에는 올블랙이 진리다. 무심한 듯 툭 걸친 블랙 무스탕으로 시크함과 세련된 매력을 한층 더할 수 있다. 

최근 해외 일정차 대만으로 출국한 제시카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하의 실종 무스탕 패션을 선보여 보는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새하얀 폭스퍼와 대비되는 블랙 컬러의 시크한 숏 무스탕과 초미니 화이트 이너, 화이트 앵클 부츠 등으로 슬림한 다리라인을 강조했다. 특히 소매와 후드 부분에 퍼로 장식된 인조 무스탕이 제시카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주어 완벽한 겨울룩을 완성시켰다.
↑사진 = '시슬리' 포인트 롱 무스탕
일명 '제시카 무스탕'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은 「시슬리」 무스탕 컬렉션은 숏, 하프는 물론 엑스트라 롱까지 다양한 기장으로 특화시켜 출시되자마자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9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거의 모든 제품이 리오더 생산에 돌입하는 등 지난 11월 30%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올 겨울 매출을 견인중이다. 

특히, '포인트 롱 무스탕'은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보온성을 강화한 양털 디테일 텍스처가 멋스러운 포인트를 주는 무스탕으로, 최근 완판 아이템으로 떠올라 「시슬리」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 선미, 하프 무스탕으로 걸크러시 매력 어필!
살짝 길이감 있는 중간 길이의 무난한 하프 무스탕은 베이직한 연출을 시도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지난 8일, 미국 LA로 출국한 선미는 블랙 컬러의 하프 무스탕을 선택, 꾸민 듯 안 꾸민 듯 깔끔한 패션으로 출국길 런웨이를 선보였다. 내추럴한 블랙 핫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세미 루즈핏 디자인의 블랙 하프 무스탕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여기에 블랙 캣아이형 선글라스와 버건디 미니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무심한 매력을 더했으며, 골드 버튼 장식의 삭스 앵클 부츠로 엣지있게 마무리했다. 

선미처럼 화려한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밋밋할수도 있는 스타일링에 걸크러시 매력을 어필해보자. 


▶ 한예슬, 한파에도 끄떡없는 카리스마 롱 무스탕
한 겨울 강추위에는 짧은 기장보다 역시 롱 무스탕을 선택한다면 따뜻함은 물론 스타일리시함을 한층 더 부각시킬 수 있다. 

지난 5일 배우 한예슬은 화보 촬영 차 로마로 출국, 매서운 날씨에 맞서는 롱 무스탕 코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윈터룩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예슬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블랙 무스탕을 비율좋은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블랙 컬러의 볼캡 모자와 고급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 포인트로 스타일지수를 높였다. 

롱한 기장감의 무스탕 코트는 보온성이 높은 장점이 있으나,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한예슬처럼 스키니 핏의 슬림한 하의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 송지효, 카멜 컬러 무스탕으로 한결 부드럽게~
흔한 블랙보다 한층 밝은 톤의 카멜 컬러의 무스탕으로 분위기있는 겨울 여자가 되어보자. 카멜 컬러는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는 안정적인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배가 시켜준다. 

지난달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송지효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카멜 컬러의 무스탕으로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연출해 시선을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라인의 카멜 컬러 롱 무스탕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라이트 블루 컬러의 데님 진과 화이트 터틀넥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송지효가 착용한 롱 무스탕은 「베르니스」의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운 양가죽 소재와 롱한 기장감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겨울룩을 완성시켜준다.
↑사진 = 제시카가 착용한 '시슬리' 무스탕,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시슬리' 포인트 롱 무스탕,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송지효가 착용한 '베르니스' 무스탕, 상품 바로가기>>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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