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은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남이자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인물 권제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모던한 아이템들로 훈훈한 도시남의 면모를 발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슈트룩에 안경, 브리프 케이스로 냉철 지수를 높이거나,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니트, 팬츠 등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19일 12회 방송에서는 뇌물 혐의로 누명을 쓴 변혁(최시원)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권제훈(공명)과 백준(강소라)이 똘똘 뭉치며 강수그룹의 본질적 문제에 한발 다가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오피스룩으로 댄디한 매력을 강조했다. 하프넥 블랙 이너와 슈트에 유니크한 체크 패턴 하프 코트를 매치했으며 여기에 블랙 브리프 케이스를 들어 도시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또 화이트 셔츠와 니트에 블랙 슈트, 은은한 체크 디테일이 가미된 베이지 롱 코트를 레이어드한 장면에서도 같은 브리프 케이스를 들어 비지니스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공명의 댄디한 슈트 스타일링과 찰떡 궁합을 자랑한 브리프 케이스는 「헤지스 액세서리(HAZZYS ACC)」 제품으로 가벼운 나일론 소재에 소가죽을 배색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양 사이드 끝부분까지 열리는 지퍼 여밈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탈착 가능한 크로스끈이 있어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변혁의 사랑'은 세 청춘들(권제훈X변혁X백준)과 강수그룹 사이의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사투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