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중인 배우 장나라가 독보적인 로코 연기와 러블리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극중 '마진주' 역을 맡아 20대 여대생과 38살의 가정주부까지 폭 넓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발랄한 무드를 자아내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는 '세상에 맞설 당신만의 무기'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키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 이날 장나라는 손호준(최반도)과 함께 집으로 향하며 "넌 항상 내가 필요할 때 없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미래에 엄마 김미경(고은숙)이 돌아가시던 때, 장나라는 손호준을 찾았지만 제 시간에 오지 않았고 엄마의 마지막 얼굴을 보지 못하고 보내야 했던 것.
해당 장면 속 장나라가 선보인 복고풍 스타일링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본 타이가 돋보이는 옐로우 니트 블라우스와 A라인 롱 스커트를 매치해 레트로한 무드의 페미닌 캠퍼스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 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장나라가 선택한 가방은 「헤지스 액세서리」 제품으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며 앞면에는 H 로고 장식이, 뒷면에는 포켓과 로고 장식이 있어 앞뒷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편 '고백부부'는 38살의 동갑내기 앙숙부부가 이혼한 밤, 20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체인지를 시작하는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