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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처럼 작고 달다는 중국의 사탕귤.
우리나라에는 제주감귤이 있다면 중국에는 이 사탕귤이 인기래요!
초록잎 무성한 나무에 주황빛 귤이 주렁주렁. 제주도에서 겨울에 흔히 볼 수 있는 제주감귤이랑 똑같아 보이는데,
껍질을 벗긴 속모습도 내가 겨울마다 덕질 하는 제주도 귤이랑 똑같아 보이는데,
크기가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귤보다 조금 더 작고
껍질에 보이는 모공(?)이 제주 귤보다 더 띄엄띄엄하고
귤 아랫부분이 모두 눈에 띄게 움푹 들어가있고
탁구공처럼 작은 이것은 중국의 砂糖橘. '사탕귤'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귤이라고 합니다.
사탕처럼 작고 단맛이 강해서 사탕귤이라고도 하겠지만 원래 '사탕귤'은 중국 광동의 사탕촌이라는 지역에서 나는 인기많은 감귤 품종 중 하나로, 지역명을 따서 '사탕귤'이라고 한다고 해요.
무게는 60~80g 정도이며 선명하고 밝은 오렌지 빛깔에
작지만 과육이 풍부하고 껍질이 얇으며 설탕처럼 단 맛이 특징이라는 대륙의 사탕귤!
일반적인 크기의 다른 중국 귤과 비교샷
동전과 크기 비교샷
쪼꼬미!
대륙의 스케일답게 사탕귤 나오는 시즌이 되면 대륙 곳곳의 온 천지가 주황색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동공지진!! @_@
열매가 작고 색깔이 선명한 사탕귤을 이렇게 관상용(?)으로도 키우나봐요!
헐 대박
집 현관부터 내 방까지 가는 길목에 이렇게 사탕귤 묘목(?) 양쪽으로 줄 세워놓고
걸어가면서 하나씩 따서 입에 쏙쏙 넣어 먹으면 꿀맛이겠귤
중국의 수많은 감귤 종류 중에 새콤달콤 맛있어서 인기가 많다는 사탕귤.
한봉지 사오면 앉은자리에서 다 까먹는건 일도 아니라는데, 제주감귤처럼 맛있는지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