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신무기 3종 세트 알려줌!

조회수 2018. 3. 7. 16:4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영화 알려줌, 이번 시간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탄생 과정과
신 무기들을 알려 드립니다.
1962년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격화되면서 핵전쟁의 위협이 항시 존재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로 인해 당시에는 폭탄, 방사능과 같은 용어가 유행했었지만, 정작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막연한 두려움만 점점 커져가고 있었는데요.
이런 시대 배경 속에서 탄생한 히어로가 바로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만화책에서 스파이더맨의 탄생 장면을 살펴보면,

"과학전시에 갔던 피터 파커가 방사능과 관련된 실험을 지켜보던 중, 우연히 방사능에 노출된 거미에게 물리면서, 방사능이 그의 몸으로 전달되었다."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렇게 방사능으로 인해 실제 거미와 같은 능력을 가지게 된 스파이더맨은 등장과 함께 곧바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의 가장 큰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거미줄’은 사실, 피터 파커가 거미에게 물려서 발현된 능력이 아니었는데요.
원작 만화에서는 아마추어 발명가인 피터 파커가 빨리 굳는 액체와 발사 장치를 만들어 거미줄처럼 뽑아내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는 체내에서 거미줄이 생성되며 거미줄을 발사하기 위해 피터 파커의 손목 부분에 거미가 거미줄을 뽑을 때 사용하는 ‘방적 돌기’ 같은 근육이 생겨났다고 묘사했었는데요.

반대로,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원작 만화책처럼 ‘웹 슈터’로 거미줄을 뽑아내며, 이 거미줄은 피터 파커가 집에서 화학 공식을 직접 개발해 만든 합성섬유로 이루어져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파이더맨 : 홈커밍> 역시 원작과 같은 설정을 따르고 있지만, 역대 스파이더맨들보다 더 활용 범위가 넓은 거미줄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고탄력 거미줄을 활용해 거미줄을 수류탄처럼 만들어 폭파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거미줄 외에도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 스파이더맨의 코스튬에는 이전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3가지 신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는데요.
공중에서 약간의 시간 동안 비행을 유지할 때 도움을 주는 웹 윙은 원작 만화의 초기 코스튬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실사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홈커밍>에서 다시 부활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원작 만화나 영화, 게임에서의 스파이더맨은 전파 수신기에 장치를 심어서 전파-재킹을 하거나, 경찰 무전기 주파수를 해킹했었는데요.
이번 <홈커밍>에는 코스튬 가슴 부분의 거미 모양에서 등장하는 ‘미니 드론’이 도시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일종의 정찰기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미 <시빌 워>에서도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빼앗으면서 처음 등장했을 때, 눈이 움직이는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크기 조절 렌즈는 원작 만화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스파이더맨의 감정 변화에 따라 코스튬의 눈 부분을 변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본문 내용은 아래 페이스북 영상, 또는
위에 유튜브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알려줌 알지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2024 ALLYEOZUM INC.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