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대통령 후보를 살해했다? 영화, 골든슬럼버의 모든 것 알려줌!

조회수 2018. 3. 7. 17: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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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려줌] 골든슬럼버 편
대통령
후보
살인범이
되어버린
억울한
남자의
대국민
도주극
!
영화
알려줌
이번
시간은
<
골든슬럼버
>
편입니다
.
여기,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차량 폭파 테러사건이 있습니다.

고교 동창 ‘무열’을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이 어마어마한 사건을 목격하게 된 택배기사 건우는, 그러나 사건 직후, 무열에게서‘대통령 후보 유영국, 네가 죽였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듣게 되는데요.

얼마 전 유명 아이돌을 강도 위협에서 구해주고 모범시민으로 표창을 받았었던 건우는 이때부터 대통령 후보를 암살한 용의자로 지명 수배되었고, 그렇게 거대한 국가적 음모의 희생자가 된 평범한 소시민 건우가, 전 국민을 상대로 피 말리는 도주극을 벌인다는 내용이, 영화 <골든 슬럼버>의 핵심 줄거리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골든 슬럼버> 감상에 도움이 되는, 4가지 골든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단순 살인사건이었지만 정부에 의해 북한 간첩 사살 사건으로 조작되어 살인 피해자와 유가족이 억울한 누명을 썼었던 1987년 ‘수지 김 사건’!
그리고, 쿠바와 전쟁을 할 빌미를 만들기 위해, 쿠바에 거주하고 있던 미국인들을 미군이 직접 학살하려 했던 1962년 ‘노스 우즈 작전’!
이처럼,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한 일반시민들이 희생양이 되는 사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인데요.
대낮에,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전대미문의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이 벌어진 뒤,
국가권력의 치밀한 조작에 의해 암살범으로 누명을 쓴 ‘모범시민’이란 파격 스토리가 바로 <골든 슬럼버>의 골든 스토리입니다!
7년 전, 우연히 원작을 접한 배우 강동원은 스토리에 매료되어 직접 영화사에 영화화를 제안했고, 결국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착한 남자’ 건우 역에 직접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강동원과 실제 동갑이자, 극 중 건우의 고교 동창 역을 연기하게 된 김성균과 김대명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한편, 연기파 배우 김의성과 충무로 대표 여배우 한효주 그리고 대세 배우 윤계상까지 합류해 초호화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모티브이자 제목이 된 비틀즈의 명곡 ‘Golden Slumbers’는
폴 매카트니가 비틀즈 해체 직전, 멤버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곡한 곡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영화의 주요 테마인 ‘우정’과 ‘위로’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이 ‘Golden Slumbers’를, 영화에선 명품 보컬 강승윤과 이하이, 두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
여기에, 고 신해철의 명곡 ‘그대에게’와 ‘힘을 내’도 아주 특별하게 사용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OST가 곧 골든 디스크겠죠?
한국 영화 최초로 진행된 광화문 로케이션 리얼 자동차 폭파 씬!! 뿐만 아니라, 성신여대와 서강대교, 홍제천 배수로 등 서울 도심에서 실제로 촬영된 리얼 도주 액션 씬들로 영화 <골든 슬럼버>는 현실감 ‘뿜 뿜’ 넘치는 골든 액션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스토리부터 캐스팅, 그리고 사운드 트랙과 액션 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골든 무비’! <골든 슬럼버>의 개봉일은 2018년 2월 1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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