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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듀얼 1화~6화, 줄거리 요약 정리

조회수 2018. 3. 7. 1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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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듀얼(Duel, 2017) 편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의 1화에서 6화까지
주요 줄거리를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여기, 1993년에 iPS(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즉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연구하다가,
실험 대상자였던 죄수들에게 붙잡혀 자신의 주요 장기를 강제로 적출당했던 과학자가 있습니다.
세계적 규모의 생명의학 회사 ‘산영 제약’과도 관련 있었던 이 과학자는, 사건 직후 산영 제약 연구소로 옮겨져 적출된 육신 상태 그대로 24년간 냉동보존 중이었는데요.
최근 이 사실을 알게 된 산영 제약 오너의 딸 ‘아가씨’가, 과학자의 복제인간 ‘이성훈’을 이용해,
과거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을 찾고, 그들을 살해하도록 만든다는 내용이 드라마 <듀얼>의 핵심 설정입니다.
사실 성훈은 모든 클론들이 가지고 있는 급속한 세포 노화 현상, 일명 ‘복제동물의 핸디캡’ 때문에 고통받고 있었고,
‘아가씨’는 그런 성훈이 자신에게 협조를 할 경우, 핸디캡을 치료할 수 있는 산영 제약의 신약을 구해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인데요.

살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 성훈은, 그러나 일을 착수하기 전, 어떤 이유에 선지, 이 신약(줄기세포 치료제)을 세계 최초로 투여받은, 12세 만성 백혈병 환자 ‘장수연’을 납치해 버립니다.
문제는 이 납치 과정에서, 만삭이었던 아내를 죽게 만들고 겨우 살려낸 딸조차 만성 백혈병으로 고통받게 만든 실수를 저질렀던, 수연이의 아빠이자 현직 강력반 팀장 ‘장득천’을, 성훈이 만나게 됐단 것인데요.

유일한 가족인 수연이를 치료하는 게 인생의 목표였던 장득천은, 성훈의 마취주사 공격에도 온몸을 던져서 수연이를 지키려고 발버둥 쳤고,
그 결과 납치 현장엔 성훈의 혈액과 지문, 그리고 몽타주가 남아 버렸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서둘러 사건을 수습해야 했던 성훈은, ‘아가씨’의 심복이 보낸 차길호의 도움을 받아, 자신과 DNA는 물론 지문까지 똑같은 새로운 복제인간 ‘이성준’을, 납치사건의 진범으로 만들기 위한 일을 꾸미기 시작했고, 그런 성훈의 시나리오대로 결국 성준은 장득천에게 체포되는데요.

하지만 이때, 성훈과 성준이 같은 공간에 있는 모습을 장득천이 목격하게 되면서, “수연이를 납치하지 않았다”는 성준의 주장을 장득천은 점점 믿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다시 며칠이 지나서, 납치된 수연이의 생존확률이 더욱 희박해지자, 담당 검사 최조혜는 성준을 납치 살인범으로 확정한 뒤 사건을 종결지으려 했는데요. 그런 최조혜에게, “진범은 따로 있으며, 그 진범이 수연이를 데리고 있다!”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자, 장득천은 성준을 탈주시키기로 결심하고, 지방 교도소로 이송되는 날 계획을 실행해 버립니다.
결국 어렵게 탈주에 성공한 장득천과 성준은, 기억상실을 앓고 있는 성준의 어렴풋 한 기억에 의지해, 본격적으로 성훈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를 지켜본 성훈은,
‘과학자의 장기를 적출해간 죄수들’을 찾아서 복수하는 일에, 장득천과 성준을 이용하는, 새로운 살인계획을 설계하기 시작했고, 그 첫 번째 타깃으로 선정된 인물이 바로, 부산에서 어린아이의 장기를 밀거래하는 범죄조직을 운영하고 있던 ‘진병준’이었습니다.
25년 전 ‘영등포 교도소’의 의무과장이었던 진병준은, 죄수들을 iPS 실험 대상자로 만들어 과학자에게 공급해준 장본인이었는데요.
하지만 사건이 벌어진 날, 어떤 이유에 선지 죄수들의 편에 서서 과학자의 장기를 직접 떼어냈던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성준과 장득천이 진병준의 조직원들을 기습해 제압해준 덕분에, 진병준을 손쉽게 생포할 수 있었던 성훈과 차길호는, 진병준의 입을 통해, “과거 사건은 범죄자들의 리더 최주식이 주도해서 벌어졌으며, 적출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의 리스트도 최주식이 가지고 있을 것“이란 말을 듣게 되는데요.

그 직후 진병준을 쫓아온 성준의 눈앞에서, 진병준을 잔인하게 살해한 성훈은, “다음 살인은 최주식이다”란 말을 성준에게 남긴 채 사라졌습니다.
사실 이 당시 최주식은 동생 최주호의 신분으로 위장해 살며, 경기도 화성에서 불법 투견 도박 사업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성훈은 그런 최주식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투견판의 돈 많은 VIP 행세를 하며, 그에게 접근하던 중이었습니다.
며칠 뒤 최조혜의 사무실에, ‘이성준’의 이름과 지문이 찍힌, 성훈이 보낸 ‘살인예고’ 편지가 도착하자, 최조혜는 그동안 몰래 장득천을 돕고 있던 후배 형사들을 밀착감시 하기 시작했는데요.

덕분에 다음 살인 타깃이 최주식이란 사실을 알게 된 수사팀이, 최주식의 투견판을 덮쳐버리면서, 현장은 그야말로 난리가 나버렸고, 그런 상황을 이용해 최주식에게서 “장기 이식자 리스트”를 빼앗은 성훈은, 또다시 성준이 보는 앞에서 최주식을 죽인 뒤, 그 시신을 최조혜의 눈앞에다 던져 버렸습니다.
한편, 성훈을 잡기는커녕 오히려 최조혜의 수사팀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한 장득천과 성준은,
성훈보다 한발 먼저 최주식을 만나러 왔다가 성훈의 살해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 성주 일보 의학부 기자 ‘류미래’의 도움으로 받아서, 간신히 서울로 도주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미래는, 과학자와 함께 24년 전 iPS 실험을 진행했었던 간호사 류정숙의 딸이었고,
최근 사망한 류정숙이 은행에 보관하고 있던 24년 전의 “만능 줄기세포 연구자료”를 인수받게 되자, 이 자료에 적혀있던 최주식을 만나서 엄마와 얼굴 모르는 아빠에 대해 물어보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한편, ‘아가씨’가 그토록 원하던 장기이식자 리스트를 성훈이 넘겨주지 않자, ‘아가씨’의 심복은 차길호에게 성훈을 죽이고 리스트를 뺏어 오라는 명령을 내리는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있던 성훈은 차길호가 보는 앞에서 리스트를 태워버렸고, 당황한 그에게, 이제 리스트는 여기에만 존재한다며 자신의 머릿속을 가리켰습니다.
복제인간 성준과 성훈은 어떻게, 어떤 이유로 탄생한 것이며, 도대체 과학자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끔찍한 일을 당한 것인지?

그리고, ‘아가씨’는 장기 이식자들을 찾아내서 도대체 뭘 하려는 것이며, 비리검사 최조혜는 이 사건에 어디까지 개입하고 있는 것인지?

다음 화를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사건 전개와 이보다 더 놀라운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 <듀얼>은 2017년 6월 3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6부작으로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OCN에서 방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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