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섬뜩한 저주받은 물건들

조회수 2018. 3. 7. 1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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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위시 어폰 (Wish Upon , 2017) 편
가장 섬뜩한 ‘저주받은 물건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2010년 영국, 돌아가신 친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숀 로빈슨은, 지하실에서 25년간 할머니가 숨겨놓았던 그림 한 점을 발견했는데요.

이 그림을 거실 벽에 건 바로 그날부터, 숀의 가족은 하루도 빠짐없이 끔찍한 악몽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명소리에 시달렸고, 급기야 희미한 남자의 형상까지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그림은, 화가가 자살 직전에 자신의 피를 섞은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는 곳에 봉인되어 있다고 합니다.
192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보석상을 방문했었던 배우 루돌프 바렌티노는, 그곳에 전시돼있던 신비한 반지에 매료되어, 저주받은 반지라는 주인의 경고를 무시하고 결국 반지를 사 갔는데요.
하지만 그로부터 6년 뒤 루돌프가 복막염으로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그 뒤 이 반지를 소유했었던 가수 루스 콜롬보부터 배우 잭던까지 총 6명이, 반지를 소유한 6년 이내에 모두 사망해버렸다고 합니다.
2001년 미국, 골동품 수집가였던 ‘케빈 마니시’는, 이웃집 유대인 가족의 개라지 세일(Garage Sale)에서 오래된 와인 상자 한 개를 사 왔는데요.

이 상자를 열어본 직후부터 케빈은 온갖 불행을 겪기 시작했고, 며칠 뒤 건강했던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이 상자를 열어봤던 다른 사람들까지 화재나 질병 같은 불행에 시달리게 되면서, 상자의 정체가 유대교 전통에 따라 악령을 봉인했던 도구였다는 진실이 밝혀졌는데요.

현재 이 상자는 유대교 사제에 의해 다시 봉인이 되어 보관 중이라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에 파병 갔었던 미군 ‘아더 샌즈’는, 그곳에서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여자 ‘루메이’가 소유했었던 신비한 ‘뮤직 박스’를 우연히 얻게 되는데요.
귀국 후,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던 아더가 돌연 자살을 하면서, 이때 정신병으로 보내졌던 그의 아내는 부인은 “이 모든 게 뮤직박스 때문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 뒤, 아더를 시작으로 뮤직 박스를 소유했었던 사람과 그 가족들이 모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 뮤직 박스에 대한 몇 가지 괴담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뮤직 박스가, 소유자의 7가지 소원을 들어주지만, 소원이 하나씩 이뤄질 때마다 소유자가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씩 죽게 된다는 것인데요.

가장 최근에 뮤직 박스를 소유했었던 하트 가문 사람들 역시 전원 사망해 버리면서, 사람들은 이 뮤직 박스의 저주를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위시 어폰>은, 이 뮤직박스를 17살의 여고생 클레어가 ‘하트’ 가에 이어 소유하게 되면서, 끔찍한 저주에 시달리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과연 클레어는 뮤직 박스의 저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애나벨> 존 (R.) 레오네티 감독의 두 번째 공포 영화이자, <컨저링> '조이 킹'과 <메이즈 러너> '이기홍'이 주연 한, 영화 <위시 어폰>의 개봉일은 2017년 7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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