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함께 한글을 만든 숨겨진 인물에 관한 이야기

조회수 2019. 7. 12. 16: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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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9) 편
여기, 통일 신라부터 고려까지 국가 최고 엘리트로 존재했던 불교 승려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왕족이나 귀족 출신이었던 이들 스님은, 당시로선 가장 선진적인 정치/철학
서적이었던 불경을 인도와 중국에서 들여와, 나라 법과 사회 제도에 이식했고
그렇게 1천 년간 지식을 독점했었는데요. 그러다, 성리학으로 유교를 공부한 새로운
엘리트층이 나타나서, 조선을 건국하고 성리학으로 새로운 법과 제도를 만들기
시작하자 이들 유학자도 고려말 승려들처럼 타락하게 될 거라 예상했던 '세종대왕'이
지식의 독점을 깨기 위해 누구나 배우기 쉬운 글자, '훈민정음'을 만들었단 내용이
출처: 영화 <나랏말싸미> 표지 및 이하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영화 <나랏말싸미>의 핵심 줄거리입니다. 영화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 한글을 만든 숨은 주역으로 추정되고 있는 '신미 스님'을 전면에 등장 시켜
5개 국어에 능통했던 당시 최고의 언어학자였던 그가, '산스크리트어'와 '티베트' 문자
'파스파' 문자로 어떻게 '세종대왕'을 도왔는지를 놀라운 디테일로 보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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