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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좀비 유니버스'는 뭐가 아쉬웠나?

조회수 2020. 7. 15.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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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알려줌] <반도> (Peninsula, 2020)

언론/배급 시사회 참석 후

영화에 대한 알려줌팀의

솔직한 감상을,

몰입도와 때깔, 연기,

새로움과 개연성 측면에서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과연 '반도'는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영화 '반도'는 4년 전,

좀비 바이러스의 창궐로

폐허가 된 '서울'에 남겨진

사람들의 생존기와

탈출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제작진이 보여준

가장 인상적인 시퀀스는 '좀비' 보다

'매드 맥스'와 '분노의 질주'

프랜차이즈를 떠올리게 하는

약 20분간의 카체이싱 장면인데요.

특히 4DX로 관람을 할 경우

실제 차량에 탑승한 것

같은 효과로, 푯값이

아깝지 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늘어지는 후반부의 전개와

서울 목동과 인천항을 아우르는 넓은

배경으로 인해, KTX 실내라는 극도로

폐쇄적인 배경에서 빠르게 전개되었던

전작 '부산행'에 비해서는 긴장감이

떨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반도'는 1년에 걸친

프리 프로덕션을 통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의

서울 목동과 인천항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구현했는데요.

이를 위해 미술팀은 '631부대'의

아지트인 쇼핑몰을 600평 규모의 대형

세트로 만들었고, '나는 전설이다'에서나

볼 법한 비주얼을 보여 주기 위해 VFX

제작팀만 250여 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한편, 제작팀은 낮 시간대에 밤 장면을

촬영하는 '데이 포 나이트'

촬영을 시도했는데요.

그 결과 관객들은 시각적인 답답함 없이,

대부분 한밤중에 벌어졌던 액션씬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연기, 새로움과 개연성에

대한 알려줌팀의 솔직한 감상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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