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지원 '아싸라비아'
ㄴ 음원사이트 공개 : 6월 20일 수 0시
'트로트 신동' 양지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4년 만에 2집 디지털 싱글 '아싸라비아(Assarabia)'로 돌아왔습니다. 동명 타이틀곡 '아싸라비아'는 트로트의 음악요소와 EDM이 적절히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앨범 재킷 디자인부터 뮤직비디오 음원까지 양지원이 직접 제작을 했죠.
한편, 양지원은 지난 2007년 13세의 나이에 타이틀곡 '나의 아리랑'으로 트로트 명문가 인우기획에서 데뷔했습니다. 2009년 콜롬비아 레코드사의 러브콜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와 전통 엔카를 배우며 현지에서 엔카 가수로 자리매김 했죠. 이후 2014년 타이틀곡 '아야야'로 한국 컴백을 한 바 있습니다.
2. 최강희 '해피앤딩송'
ㄴ 음원사이트 공개 : 6월 20일 수 12시
지난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배우 최강희가 월드비전과 손잡고 '해피앤딩송'이라는 음원을 깜짝 공개했는데요. 최강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난민의 날인 오늘 음원이 공개됐어요. 수익금은 전액 난민아 돕기에 쓰이니까 많이 듣고 음원 구입해주세요"라며, "우리 또한 누군가의 도움으로 일어섰는걸요"라며 소감을 남겼죠.
'해피앤딩송'은 더 많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미래가 새롭게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나눔 노래로, 배우 최강희가 방문했던 우간다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경험을 대중들에게 공유하고, 해외 아동 후원의 의미를 알려 희망을 나누고자 한 취지를 담았습니다.
3. 손승연 '먼저 사랑할지 몰라'
ㄴ 음원사이트 공개 : 6월 20일 수 18시
SBS 드라마 <훈남정음>의 OST '먼저 사랑할지 몰라'는 어쿠스틱하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 화려한 스트링 라인, 거기에 호소력 짙은 손승연의 보컬이 더해져 극 중 정음의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곡으로 손승연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이죠.
'먼저 사랑할지 몰라'는 시아준수, 김범수 등 많은 OST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작곡팀 빨간양말과 히트 작사가 굿초이스가 의기투합해 만들어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손승연은 Mnet <보이스 코리아> 우승의 경력과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며 국내 정상급 가창력 소유자로 알려진 실력파 보컬리스트 중 한 명입니다.
4. 015B, 유라 '나의 머리는 녹색'
ㄴ 음원사이트 공개 : 6월 20일 수 18시
프로듀서 그룹 015B(공일오비)의 'New Edition'(뉴 에디션) 시리즈의 3번째 곡인 '나의 머리는 녹색'은 레트로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음악의 형식을 결합한 댄서블한 곡인데요. 보컬은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를 과감히 기용했죠.
이번 싱글을 준비하며 새로운 보컬을 찾던 015B는 유라의 데모 영상을 보게 됐고, 이 영상을 본 015B와 모든 스태프들은 "이 친구하고는 꼭 작업해야 된다!"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싱글은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의 기타 연주부터, 곡 전체를 관통하는 댄서블한 베이스 연주까지, 015B의 장호일이 기타와 베이스 연주를 모두 하면서 곡 분위기를 지배하죠.
5. 민서 'Is Who'
ㄴ 음원사이트 공개 : 6월 20일 수 18시
'Is Who'는 강렬하면서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집시 스타일의 음악으로, 그동안 발라드, 포크 중심의 음악을 보여준 민서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곡인데요. 아이유 '밤편지', 정승환 '눈사람' 외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 제휘와 민서의 데뷔 앨범 전곡 작사를 맡아 노랫말을 통해 민서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부여한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해 시너지를 높였죠.
한편, 지난해 11월 발라드 '좋아'로 대중의 큰 이목을 받은 민서는 지난 3월 '멋진 꿈'으로 정식 데뷔하자마자 '2018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6. 이든 'MADNESS (Feat. HLB, MRSHLL)'
ㄴ 음원사이트 공개 : 6월 20일 수 18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EDEN STARDUST'(이든 스타더스트)의 두 번째 노래 'MADNESS'(매드니스)는 싸이키델릭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소울 트랩 장르의 곡이죠. 가요계 기대주로 꼽히는 신예 래퍼 H.L.B와 필굿뮤직 소속 신예 보컬리스트 마샬이 참여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켰습니다.
H.L.B는 한 여자에 대한 광기 어린 남자의 마음을 깔끔하고 힘있는 래핑으로 풀어냈는데요. 마샬은 독특한 음색으로 이든이 담아내고자 했던 메시지를 뚜렷하게 표현했죠. 'MADNESS'는 지난달 발표한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Lazy Love'(레이지 러브)와는 상반되는 느낌의 곡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