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로 'Lip Service'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4일 목 18시
AOMG 소속 뮤지션 엘로(ELO)의 세 번째 싱글 프로젝트 'GRADATION Vol.3'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5일 공개된 두 번째 볼륨에 이어 9일 만에 공개되는 세 번째 볼륨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Lip Service'가 수록됐는데요.
앞서 공개한 'GRADATION' 시리즈 곡들과 마찬가지로 엘로의 매력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신곡 'Lip Service'는 다이나믹 듀오의 센스 넘치고 묵직한 피처링이 더해졌습니다. 힙합 그룹 리듬파워는 "엘로와 다이나믹듀오의 에너지를 음원을 듣는 순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죠.
2. 더 이스트라이트 '설레임'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4일 목 18시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새로운 미니앨범과 함께 돌아왔는데요. '설레임'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1집 'Six Senses' 이후 더 이스트라이트가 약 10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스탠다드한 밴드 스타일의 곡부터 EDM POP, 디스코, 어쿠스틱 팝,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여덟 트랙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 '설레임'은 라틴풍의 리듬과 트로피컬 사운드가 만들어낸 시원한 반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보컬라인 특유의 감각적 음색 및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설렘을 표현한 가사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죠.
3. 길구봉구 '다시, 우리'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4일 목 18시
길구봉구의 디지털 싱글 '다시, 우리'는 지난해 9월 발매한 곡 '이 별' 이후 8개월 만의 신보입니다. '다시, 우리'는 1년째 차트를 역주행하며 사랑받은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에서 길구봉구와 함께 공동 작곡, 작사했던 작곡가 이현승이 작업했는데요.
'다시, 우리'는 길구봉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뮤지션의 면모도 드러냈죠. 이 곡은 이별한 남자의 마음이 마치 눈으로 보이듯 현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길구봉구가 솔직한 가사와 듣기 편한 음악을 내놓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소개했죠.
4. 성시경 '영원히'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5일 금 18시
'성발라'가 돌아왔습니다. '영원히'는 성시경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의 밤 나의 너'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사랑이란 특별하거나 드라마틱한 장면도 아닌 평범하고 사소한 하루 속에 늘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이라는 것을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아낸 곡인데요.
때로는 읊조리듯이, 때로는 꿈꾸듯이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는 황금빛 해 질 무렵의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재즈와 팝의 경계에서 온화한 정서를 표현하는 피아노와 기타는 그의 목소리를 여유 있게 받쳐줍니다.
5. 펀치 '이 밤의 끝'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5일 금 18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요정'으로 떠오른 펀치의 싱글 앨범 '이 밤의 끝'이 공개됐습니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발표한 펀치의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에 이어 '밤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이야기"라고 소개했는데요.
'밤이 되니까'를 통해 술 한 잔을 기울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노래했다면, 신곡 '이 밤의 끝'을 통해서는 연인은 떠나보내며 그의 행복을 빌어주는 여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