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라마 <레치드>
- 제작 : 라이언 머피, 에번 로만스키
- 출연 : 사라 폴슨, 핀 위트록, 신시아 닉슨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61% 6.23/10 (이하 10월 30일 기준)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1940년대 미국, 의문의 간호사가 유명 정신병원에 잠입하고, 그 안에서 비밀스러운 실험을 통해 섬뜩한 괴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호러 시리즈다. 켄 키지의 원작 소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동명의 영화(1975년)에 등장, 빌런 캐릭터 계보에 한 획을 그은 간호사 '밀드러드 래치드'가 왜 '루시아 정신병원'에 오게 되었는지를 담아낸다.
원장을 조종해 병원에 근무하게 되고, 이후 병원 안팎의 모든 사람에게 위험한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하는 '레치드'(사라 폴슨)가, 사람들을 조종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가 작품의 관람 포인트.
출처: 영화 <홀리데이트> ⓒ 넷플릭스
2. 영화 <홀리데이트>
- 감독 : 존 화이트셀
- 출연 : 엠마 로버츠, 루크 브레이시, 크리스틴 체노웨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50% 5.34/10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아직도 싱글이냐는 잔소리에 질릴 대로 질린 두 남녀가 휴일에만 사귀는 척하는 '홀리데이트' 파트너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귀찮은 잔소리와 어색한 소개팅 자리를 피하고자 서로의 '홀리데이트'가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설렘을 느끼지만, 감정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갈팡질팡한다.
<위 아 더 밀러스>(2013년), <너브>(2016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엠마 로버츠가 '슬로안' 역을 맡았다. 그리고 <포인트 브레이크>(2015년), <핵소 고지>(2016년) 등에 출연한 루크 브레이시가 '잭슨' 역으로 캐스팅됐다.
출처: 애니메이션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시즌1 ⓒ 넷플릭스
3. 애니메이션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시즌1
- 제작 : 잭 스텐츠
- 목소리 출연 : 폴마이켈 윌리엄스, 제나 오르테가, 숀 지암브론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73% 6.43/10
- 등급 : 12세 관람가
'이슬라 누블라 섬'의 '쥬라기 월드'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캠프에 참가한 여섯 아이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시리즈. 재미있고 특별한 일로 가득할 줄 알았던 캠프는, 공룡들이 우리를 탈출하면서 악몽으로 바뀐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 쥬라기 월드에 고립된 여섯 아이는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쳐 '이슬라 누블라 섬'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내기 시작한다.
<쥬라기 공원>(1993년)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쥬라기 월드>(2015년)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총괄 제작자로 참여해 영화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이슬라 누블라 섬'의 반대편 이야기를 선보인다. 2021년 시즌2가 공개될 예정.
출처: 다큐멘터리 <퍼펙트 크라임: 로베더 암살 사건> ⓒ 넷플릭스
4. 다큐멘터리 <퍼펙트 크라임: 로베더 암살 사건>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1991년, 독일에서 일어난 베를린 신탁청 로베더 청장의 피살 사건을 다룬 범죄 다큐멘터리. 독일 뒤셀도르프, 어느 주택가의 고요를 깨뜨리는 세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총성이 향한 곳은 신탁청의 수장 데틀레프 로베더. 동독과 서독 통일 후, 수천 개에 달하는 국유기업 민영화를 감독하던 그는 당시 가장 공격받기 쉬운 사람이었다.
거친 반발과 비난 속에서도 동독 경제 정비를 강행하던 그가 취임 8개월 만에 피살되고 만다. 증거와 용의자는 있지만, 진범은 없는 완벽한 완전 범죄. 수많은 의혹만 남긴 채 사라진 범인을 찾기 위해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그때 그 사건을 다시 짚어 본다.
출처: 영화 <에놀라 홈즈> ⓒ 넷플릭스
5. 영화 <에놀라 홈즈>
- 감독 : 해리 브래드비어
- 출연 : 밀리 바비 브라운, 헨리 카빌, 샘 클라플린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1% 7.04/10 프래쉬 인증
- 등급 : 12세 관람가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 '에놀라'(밀리 바비 브라운)가 겪는 미스터리 가득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낸시 스프링어의 소설 <에놀라 홈즈 미스터리>가 원작이다. 16살 생일 아침, '에놀라'는 엄마가 특이한 선물 보따리를 남겨둔 채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자유로운 영혼 '에놀라'는 '셜록'(헨리 카빌)과 '마이크로프트'(샘 클라플린), 두 오빠의 속박을 견디지 못해 직접 엄마를 찾아 나선다. 그 와중에 젊은 귀족 실종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고, 역사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사건의 음모를 밝혀내기도 하며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