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히어로는 없다>
- 감독 : 다비드 갈란 갈린도
- 출연 : 하비에르 레이, 베로니카 에체귀, 브라이스 에페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63% 6/10 (이하 9월 10일 기준)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헐크', '아이언맨', '배트맨' 등 마블과 DC 코믹스의 유명 슈퍼 히어로와 관련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막기 위한 형사들의 추적을 다룬 코미디 스릴러 영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세븐>(1995년)을 연상케 하는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이 사건을 풀기 위해선 '서브컬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퇴직을 앞둔 형사 '코스메'(안토니오 레시네스)와 신참 형사 '다비드'(하비에르 레이)를 돕기 위해, 만화 가게를 운영하는 '코스메'의 아들 '호르헤 엘리아스'(브라이스 에페)와 코스튬 플레이에도 일가견 있는 수사반장 '노르마'(베로니카 에체귀)가 함께 나선다.
출처: 영화 <록스타처럼!> ⓒ 넷플릭스
2. 영화 <록스타처럼!>
- 감독 : 브렛 헤일리
- 출연 : 아우이 크라발호, 저스티나 마샤도, 렌지 펠리즈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74% 6.65/10
- 등급 : 전체 관람가
인생에서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희망을 찾는 소녀의 이야기로, 매슈 퀵의 소설 <소터 라이크 어 록 스타>를 원작으로 한다. '앰버 애플턴'(아우이 크라발호)은 카네기멜런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꿈으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고등학생.
'앰버'는 '프랭크스' 선생님(프레드 아미센)이 지도하는 드라마 클럽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면서, 엄마(저스티나 마샤도)를 돕고자 도넛 가게에서 밤늦게까지 일한다. 힘들어도 늘 씩씩하던 '앰버'에게 새로운 장애물이 등장하고, 그토록 원하던 꿈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모아나>(2017년)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맡았던 아우이 크라발호의 첫 실사영화 주연작.
출처: 드라마 <어웨이> ⓒ 넷플릭스
3. 드라마 <어웨이>
- 제작 : 앤드루 힌더라커
- 출연 : 힐러리 스웽크, 조쉬 찰스, 우쥔메이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69% 6.32/10
- 등급 : 15세 관람가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을 이끌게 된 우주 비행사 '에마 그린'(힐러리 스웽크)과 지구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기고 떠나온 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해군 파일럿 출신의 '에마 그린'은 세계 각국의 우주 비행사들로 꾸려진 팀의 사령관을 맡아 화성 탐사 미션에 나선다. 하지만 때마침 지구에 있는 '에마'의 가족에게 커다란 위기가 닥쳐온다.
탐사선에 함께 승선한 비행사들 역시 과업을 앞두고, 인내해야 할 것들이 늘어나며 갈등을 빚는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가 '에마 그린'으로 출연한다.
출처: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 ⓒ 넷플릭스
4.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
- 감독 : 찰리 카우프만
- 출연 : 제시 버클리, 제시 플레먼스, 토니 콜렛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84% 7.62/10 로튼 프래쉬 인증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한 여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그의 부모님이 사는 농장으로 떠난 여행에서, 모든 것의 본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터널 선샤인>(2004년)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찰리 카우프만이, 감독과 각본을 맡아 첫 번째로 도전한 공포 스릴러.
제시 버클리가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모든 것들에 의문을 품게 되는 '제이크'(제시 플레먼스)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이 밖에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리무스 루핀' 역으로 사랑받은 데이빗 듈리스가 '제이크'의 아버지 역할을, <유전>(2017년)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토니 콜렛이 '제이크'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출처: 드라마 <마사바와 마사바> ⓒ 넷플릭스
5. 드라마 <마사바와 마사바>
- 제작 : 아슈비니 야르디
- 출연 : 마사바 굽타, 니나 굽타, 닐 부팔람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인도 출신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마사바 굽타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한 시리즈.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마사바 굽타와 어머니 니나 굽타가 직접 본인 역할로 출연한다. 마사바 굽타의 어머니, 니나 굽타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작품은 마사바 굽타의 독특한 성장 배경, 패션계와 가족 사이를 오가며 경험한 다채로운 세상 등 마사바 굽타의 인생을 조명한다. 영감과 즐거움이 가득한 마사바 굽타의 일상을 재치 있는 유머를 곁들여 유쾌하게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