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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감독, 생애 첫 드라마 연출에 나서다

조회수 2020. 5. 1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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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드라마 <디 에디> 시즌1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출처: 드라마 <디 에디> 시즌1 ⓒ 넷플릭스
1. 드라마 <디 에디> 시즌1
- 제작 : 잭 쏜
- 출연 : 안드레 홀랜드, 요안나 쿨릭, 아만들라 스텐버그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65% 6.97/10 (이하 5월 15일 기준)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프랑스 파리에서 재즈 클럽을 운영하는 '엘리엇'(안드레 홀랜드)이 갑작스럽게 범죄에 휘말리고, 이후 클럽과 밴드, 10대 딸을 지키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한때 뉴욕에서 잘 나가던 재즈 피아니스트였던 '엘리엇'은 친구 '파리드'(타하르 라힘)와 함께 파리에서 재즈 클럽 '디 에디'를 운영하며 과거의 연인 '마야'(요안나 쿨릭)가 보컬로 있는 하우스 밴드를 관리한다.

하지만 '파리드'가 범죄에 휘말리며 평범했던 '엘리엇'의 일상은 점차 어둠으로 물들어간다. <문라이트>(2016년)에서 '케빈'을 연기했던 안드레 홀랜드가 '엘리엇'을, <콜드 워>(2018년)에서 '줄라'를 맡았던 요안나 쿨릭이 '마야'로 등장한다.

드라마 <식스 핏 언더>(2001년~2005년)로 세 차례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앨런 포울, 영화 <락 더 카스바>(2013년)를 연출한 모로코 출신의 라일라 마라케시, <디바인스>(2016년)로 세자르영화제 데뷔작품상과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은 우다 베니야미나 감독이 각각 2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라라랜드>(2016년)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감독상을 받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시즌1의 1화와 2화를 연출했는데, 이는 그의 첫 드라마 작업이다. 한편, 모든 에피소드의 각본은 J.K. 롤링과 함께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2016년)를 썼으며, 영국 BAFTA TV상 5회 수상 경험이 있는 잭 쏜이 맡았다.
출처: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 넷플릭스
2.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 감독 : 제이슨 히허
- 출연 :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7% 프래쉬 인증 8.68/10
- 등급 : 15세 관람가

최고의 승부사이자, '농구 황제'라 불렸던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1990년대 황금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불스 왕국'이라 불리던 황금기 시카고 불스를 이끌었던 필 잭슨 감독은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1997~1998시즌을 '더 라스트 댄스'라고 불렀다.

이는 시카고 불스의 전성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의 제목으로 다시 태어났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는 마이클 조던의 천재적인 활약상뿐만 아니라 시카고 불스의 프런트 오피스, 선수단과 코치진 사이에서 벌어졌던 갈등까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여기에 필 잭슨 감독, 스카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 그리고 얼마 전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전 세계를 슬픔에 잠기게 한 코비 브라이언트 등 마이클 조던과 함께 코트를 누볐던 인물들이 등장해 향수를 자극한다. 여기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저스틴 팀버레이크, 샘 스미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컬처 아이콘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마이클 조던의 대학 시절과 NBA 데뷔 당시의 모습이 담긴 1화, 마이클 조던과 함께 6차례 시카고 불스의 우승을 이끈 NBA 레전드 스몰 포워드 스카티 피펜의 이야기가 담긴 2화가 공개됐으며,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 미국과 달리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출처: 영화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 넷플릭스
3. 영화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 감독 : 나디아 홀그렌
- 출연 : 미셸 오바마,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2% 프래쉬 인증 7.04/10
- 등급 : 전체 관람가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가 회고록 <비커밍> 출간 후 떠난 전국 투어에서 마주친 다양한 독자와의 만남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2018년 출간된 <비커밍>은 현재 전 세계에서 약 1,0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됐다. 북 투어엔 21명의 사회자가 함께 참여했는데, 다큐멘터리엔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해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 콜베어 등이 등장한다.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부터 어른, 인종에 구분 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사인회를 통해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장벽을 허문다. 미셸 오바마는 "매우 감성적인 사교댄스 같다"라고 사인회 소감을 밝혔다.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에서는 시카고 노동자 가정에서 자라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난관과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8년 등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셸 오바마의 솔직한 속내가 나온다. 미셸 오바마는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대선을 거치고 인생이 순식간에 바뀌었다"라며, "몸짓 하나하나부터, 눈 깜빡거림까지 분석 당했는데, 일거수일투족을 전 세계가 지켜봤다. 내 인생이 더는 내 것이 아닌 게 됐다"라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공동체의 힘으로 어떻게 단절을 치유할 수 있는지,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터놓고 공유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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