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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라도 하면 당신의 10만 달러는 날아갑니다?

조회수 2020. 4. 2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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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TV 쇼 <투 핫!> 시즌1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출처: TV 쇼 <투 핫!> 표지 및 사진 ⓒ 넷플릭스
1. TV 쇼 <투 핫!> 시즌1
- 제작 : 비키 콜라르, 에드 슬리먼, 레온 윌슨 등
- 출연 : 데지리 버치, 클로이 베이치, 데이비드 버트위슬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42% 4.14/10 (이하 4월 23일 기준)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10명의 20대 싱글 남녀가 휴양지 섬에 있는 '파라다이스 합숙소'에 모여 연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연애 리얼리티 쇼. 전 세계에서 핫하다는 남녀가 모였기 때문에, 그들의 러브라인은 뜨겁고 화끈하지만, 이런 핑크빛 기류에 찬물을 끼얹는 규칙이 등장한다.

한 달의 합숙 기간 내내 이들은 키스, 진한 애무와 같은 그 이상의 스킨십이 금지되며, '자위' 역시 금지된다. 만약, 모든 금지 사항을 지킨다면 이들은 총 10만 달러의 상금을 나눠 갖지만, 이 룰을 어긴다면 참가자들의 상금은 '공동 차감'된다. 예를 들어, 키스는 3천 달러가, 오럴 섹스는 6천 달러가, 그리고 섹스는 2만 달러가 차감된다.

지금까지 가벼운 만남을 즐기는 것을 선호한 참가자들의 선택이 TV 쇼의 관람 포인트다. 작품은 2018년 12월 문을 연 멕시코 휴양지 '푼타 미타'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한 달간의 촬영이 끝난 후 몇 일간을 리조트에서 카메라 없이 지내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작품에는 '라나'라는 AI 스피커가 등장하는데, 코미디언이자 TV 호스트로 유명한 데지리 버치가 목소리를 맡았다. 한편, 평론가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 지수는 42%로 저조한데, '옵저버' 지의 한 평론가는 "'아이 캔디'(눈으로 보기에만 좋은 것) 기능을 하는 것 외에, 이 쇼는 혼란스럽고 지루한 난장판이 되어간다"라고 밝혔다.
출처: 영화 <윌러비 가족> 사진 ⓒ 넷플릭스
2. 영화 <윌러비 가족>
- 연출 : 크리스 피언
- 목소리 출연 : 윌 포트, 마야 루돌프, 릭키 제바이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88% 6.67/10
- 등급 : 전체 관람가

이기적인 부모에게 질린 '팀 윌러비'(윌 폰테/심규혁 목소리), '제인 윌러비'(알레시아 카라/박지윤 목소리)가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윌러비' 남매의 부모(엄마-제인 크라코스키/전진아, 아빠-마틴 숏/윤세웅 목소리)는 서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아이들은 뒷전.

무관심한 부모에게 질린 '윌러비' 남매는 부모님을 멀리 보내버리고,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뉴베리 수상 작가로, 세계적인 아동 문학가 로이스 라우리의 익살스러운 동화인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2008년)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윌러비' 남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고양이'(릭키 제바이스/김승준 목소리)의 내레이션으로 전개되며, 신선하고 독특한 스토리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2013년)의 공동 감독을 맡았던 크리스 피언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구의 혼자 살아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더 라스트 맨 온 어스>(2015년)로 에미상에서 TV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윌 폰테가 '팀 월러비'의 목소리를 맡았다. 여기에 지난 1월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다양한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사회자 릭키 제바이스가 '고양이' 목소리로 출연한다.
출처: 영화 <세르지우> 사진 ⓒ 넷플릭스
3. 영화 <세르지우>
- 연출 : 그렉 바커
- 출연 : 와그너 모라, 아나 디 아르마스, 브라이언 F. 오바이런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44% 5.57/10
- 등급 : 15세 관람가

UN 최고위급 외교관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 멜루'(와그너 모라)가 미국의 공격으로 혼돈에 빠진 이라크 바그다드에 특별대사로 부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을 담은 영화. UN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교관으로 불렸던 동명의 실존 인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며, 2003년, 마지막 임무를 위해 찾았던 이라크에서 폭탄 테러의 피해자가 된 '세르지우'가 생존을 위해 벌이는 투쟁을 그린다.

외교관으로 지낸 대부분의 시간을 캄보디아, 동티모르, 보스니아 등 분쟁 지역에서 보냈던 '세르지우'는 사랑하는 여인과 평범한 꿈을 꾸지만, 예상치 못했던 폭탄 테러가 그를 한계로 몰아붙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2015년~2017년)에서 남미 전설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역을 맡았던 와그너 모라가 '세르지우'를 연기한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2017년), <나이브스 아웃>(2019년)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아나 디 아르마스가 아르헨티나 출신의 UN 외교관으로, '세르지우'의 파트너인 '캐롤라이나 라리에라'를 맡았다.

'세르지우'의 이야기를 담은 동명 다큐멘터리로 2009년 제25회 선댄스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편집상을 받은 그렉 바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번 제36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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