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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발로 종말 온 세상, 10대 청소년들만 살아남았다?

조회수 2019. 11. 6.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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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드라마 <데이브레이크> 시즌1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출처: 드라마 <데이 브레이크> 표지 및 이하 사진 ⓒ 넷플릭스
1. 드라마 <데이브레이크> 시즌1
- 제작 : 아론 엘리 코레이트, 브래드 페이튼 등
- 출연 : 콜린 포드, 엘리비아 엘린 린드, 소피 심넷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75% (이하 2019년 11월 5일 기준)
-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종말을 맞이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10대 소년 '조시'(콜린 포드)가 어딘가에 살아 있을지 모르는 여자친구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의문의 핵폭발로 종말을 맞이한 세상, 어른들은 '굴리스'라는 이름의 괴물들로 변하고, 황무지로 변한 땅에 남겨진 10대 아이들은 책 대신 검과 화염방사기를 들고 살아간다.

갖고 싶었던 '쿨'한 물건들은 모두 손에 넣었지만 쿨한 인간이 되지 못한 '조시'는 친구들과 세상의 종말을 부수고 여자친구 '샘'(소피 심넷)을 찾으려 한다. 2006년 첫선을 보인 브라이언 랄프의 인기 그래픽 소설을 각색해 만들어졌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2011년), <샌 안드레아스>(2015년), <램페이지>(2018년) 등을 연출한 브래드 페이턴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1화, 2화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드라마 <히어로즈> 시즌1(2006~07년)의 각본과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얼티밋 엑스맨>(2008~09년)의 일부 에피소드를 썼던 코믹스 작가이기도 한 아론 엘리 코레이트가 함께 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2011년)에서 '벤자민 미'(멧 데이먼)의 사춘기 아들 '딜런 미'를 맡으며 인지도를 쌓은 콜린 포드가 '조시'를 맡았는데, 그는 "아포칼립스 장르물의 대표작인 <매드 맥스>의 고등학교 버전"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드라마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사진 ⓒ 넷플릭스
2. 영화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 감독 : 크레이그 브로워
- 출연 : 에디 머피, 웨슬리 스나입스, 키건 마이클 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7% 로튼 프래쉬 인증
-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코미디언이자 가수, 배우, 영화 제작자였던 루디 레이 무어의 일대기를 그렸다. 루디 레이 무어는 지독히도 안 풀리는 인생을 돌파하기 위해 '돌러마이트'라는 선정적이고 막 나가는 가상 캐릭터를 고안해 코미디 무대를 휩쓴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을 알리고자 그는 스크린으로까지 눈을 돌린다.

흑인은 영화에 출연조차 제대로 못 했던 1970년대, 루디 레이 무어는 인종과 외모의 한계를 뛰어넘어 직접 영화를 제작, 할리우드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다. <허슬 & 플로우>(2005년)로 선댄스영화제 관객상(단편)을 받았고, <레전드 오브 타잔>(2016년)의 각본에 참여한 크레이그 브로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너티 프로페서>(1996년)로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4수 끝에 <드림걸즈>(2006년)로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슈렉> 시리즈의 '동키' 목소리로 사랑받은 할리우드 코미디 스타 에디 머피가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드라마틱하게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루디 레이 무어의 여정을 그린다.

여기에 <토이 스토리 4>(2019년)에서 '더키' 목소리를 맡았던 키건 마이클 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엘 제이'를 맡았던 마이크 엡스, <블레이드> 시리즈에서 '블레이드'를 맡았던 웨슬리 스나입스를 비롯해 힙합 가수 스눕독과 티아이 등이 출연한다.
출처: 애니메이션 <보잭 홀스맨> 시즌6 사진 ⓒ 넷플릭스
3. 애니메이션 <보잭 홀스맨> 시즌6
- 제작 : 라파엘 밥-왁스버그
- 목소리 출연 : 윌 아넷, 아론 폴, 에이미 세다리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100% 로튼 프래쉬 인증
-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시니컬한 유머와 날카로운 사회 비판적 메시지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보잭 홀스맨>의 6번째 시즌이다. 1990년대에는 인기 시트콤 스타였으나, 지금은 한물간 '보잭 홀스맨'의 별 볼 일 없는 엉망진창 할리우드 라이프를 그린 블랙 코미디.

자기 비하와 음주·가무를 일삼으며 '인생 낭비'의 끝을 달려온 '보잭'. 구렁텅이 같은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그는 인간 단짝 '토드'(아론 폴 목소리)와 에이전트 겸 '구여친' 고양이 '프린세스 캐럴린'(에이미 세다리스 목소리) 등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긴 공백기를 깨고 재기에 성공한다.

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어머니의 죽음과 과거에 저지른 실수들이 계속해서 '보잭'의 발목을 잡고, 꼬일 대로 꼬인 인생은 그의 정신병을 악화시킨다. '보잭'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기 위해 스스로 재활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문제들과 대면하기 시작한다. 그가 치유에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가가 작품의 관람 포인트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레고 무비> 시리즈의 '배트맨' 목소리를 맡은 윌 아넷이 그대로 '보잭 홀스맨'의 목소리를 맡았다. 또한, <브레이킹 배드 무비: 엘 카미노>(2019년)를 통해 다시 '제시'로 돌아온 아론 폴이 '토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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