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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넷플릭스 작품은 '로튼 토마토 0%' 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드라마 <I-랜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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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놀라워
글 : 양미르 에디터

1. 드라마 <I-랜드>
- 제작 : 앤서니 솔터
- 출연 : 나탈리 마르티네즈, 케이트 보스워스, 로널드 피트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0% (이하 2019년 9월 17일 기준)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기억이 지워진 채로 낯선 섬에서 깨어난 10명의 사람이 돌아갈 길을 찾기 위해 가혹한 현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I-랜드'에서 극심한 심리적, 육체적 도전에 직면한 이들에게는, 그 도전에 맞서거나 최악의 상태로 죽어야 하는 두 가지 선택지만이 남아있다는 것이 작품의 줄거리다.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와 드라마 <로스트>를 합쳐놓은 듯한 작품.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나,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속편상과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야 했던 <워커 맨>(2006년)을 연출했던 닐 라뷰트 감독이 연출과 각본에 참여했다.

<CSI: 뉴욕> 시즌9에서 형사 '제이미 로바토'로 활약했던 나탈리 마르티네즈가 '체이스'로, <수퍼맨 리턴즈>(2006년)에서 '로이스 레인'을 맡았던 케이트 보스워스가 'KC'를 맡았다. 하지만 넷플릭스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비평가들의 평을 모은 '로튼 토마토'에서, 0% 지수를 획득(10점 만점에 1.67점)했다.

'가디언지'의 한 평론가는 "비전이 없는 공상과학 작품으로, 자신의 장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만들어진 장르물이다. 'I-랜드'가 잊히길 빌고 있다"라며 혹평했다. 또한, 'IMDB'의 한 유저는 "이 작품의 제작비는 분명히 <OA> 시즌3(넷플릭스는 제작을 취소했다)에 쓰일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출처드라마 <I-랜드> 표지 및 사진 ⓒ 넷플릭스

2. 드라마 <탑 보이> 시즌1
- 제작 : 로난 베넷
- 출연 : 애슐리 월터스, 케인 로빈슨, 마이클 워드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86%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살아남기 위해 '써머하우스'의 운영권을 얻어, 마약왕이 되고자 했던 두 남자 '두셰인'(애슐리 월터스)과 '설리'(케인 로빈슨), 그들이 살아가는 암흑세계를 리얼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준 <탑 보이: 써머하우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2011년과 2013년 두 시즌으로 제작된 <탑 보이: 써머하우스>는, 로튼 토마토 전문가 및 팝콘 지수 100%를 얻어,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이 중단됐었다. 작품의 주연 배우, 애슐리 월터스는 2014년 영국 채널4가 <탑 보이: 써머하우스>의 이후 시리즈 제작 취소를 결정한 날 "망연자실했다"라며, "내가 감당하기는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작품의 열렬한 팬이었던 힙합 황제 드레이크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총괄 제작에 참여, 돈과 권력, 배신과 복수로 점철된 이야기를 다시 만들게 됐다. 드레이크는 "유튜브를 작품을 봤는데, 내용이 나를 정말로 놀라게 했다"라며, "내가 사는 토론토와 런던 사이의 많은 공통점을 볼 수 있었다. 억양과 문화 차이는 있겠지만, 그 사람들이 지닌 상황을 보고 '누가 내 이야기를 조사했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새 시즌은 돈과 권력을 좇아 런던의 어두운 뒷골목으로 돌아온 '두셰인'과 '설리'가 패기 넘치는 젊은 피들을 제치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분투기를 다뤘다.

출처드라마 <탑 보이> 시즌1 사진 ⓒ 넷플릭스

3. 영화 <톨 걸>
- 감독 : 느징가 스튜어트
- 출연 : 에이바 미셸, 그리핀 글럭, 사브리나 카펜터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40%
- 등급 : 12세 관람가

언제나 학교에서 키가 제일 큰 여학생이라는 사실이 불편했던 '조디'(에이바 미셸)가, '조디'보다 더 큰 '스티그'(루크 아이스너)에게 반하고, 뜻밖의 삼각관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다. 16살에 185cm를 넘긴 '조디'는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동급생의 놀림거리가 되어왔다.

평범한 소녀로 살고 싶어 하던 어느 날, '조디'는 자신보다 키가 큰 스웨덴 교환학생 '스티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이제껏 외모에 자신감을 가져본 적 없던 '조디'는 소꿉친구 '파리다'(안젤리카 워싱턴)와 '잭'(그리핀 글럭) 그리고 미인대회 출신 언니 '하퍼'(사브리나 카펜터)의 도움으로 본인의 아름다움을 발견해나간다.

TV 영화 <위드 디스 링>(2015년) 등을 연출해 온 느징가 스튜어트의 첫 넷플릭스 연출 작품이다. 미국의 리얼리티 TV 시리즈 <댄스 맘스>를 통해 댄서로 먼저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 에이바 미셸이 '조디'를 맡아 자신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성장 서사를 보여준다.

에이바 미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이야기는 우리가 모두 필요로 하는 자기애와 자기 수용에 있어서 매우 영향력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처럼 키가 큰 소녀들이 겪는 일에 대한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움으로 그런 불안감을 떨쳐내면 좋겠다"라고 공개 소감을 남겼다.

출처영화 <톨 걸>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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