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대신 쌍권총 든 해리 포터라니!
언론/배급 시사회 참석 후
영화에 대한 알려줌팀의
솔직한 감상을, 개연성과 연기,
때깔과 새로움 측면에서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과연 '건즈 아킴보'는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영화 '건즈 아킴보'는 소심했던
남자 '마일즈'가 강제로
온라인 킬링 배틀 게임
'스키즘'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약 10년 동안 '해리 포터'를
연기하며 성장한 까닭에,
여전히 '해리 포터'와
동일시되고 있는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런 그가 이번엔,
찌질한 도망자에서
어느 순간 게임 개발자답게
기지를 발휘하는 히어로,
'마일즈'를 몸에 맞춘 듯 연기했는데요.
덕분에 영화가
진행될수록,
이 너드미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을 빠르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한편, '마일즈'를 쫓는 킬링 플레이어,
'닉스' 역에는 라이징 스타,
'사마라 위빙'이 참여했는데요.
그녀의 매력 넘치는 활약 또한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가 되어주었습니다.
대놓고 B급 액션을
표방한 이 영화는
화면과 음향에서 키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요소들을
인상적으로 보여줬는데요.
특히 다양한 각도의 중계 영상 컷들과
게임 배경음처럼 사용된
추억의 팝송들은 관객이
게임을 관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한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답게,
'건즈 아킴보'에서는
머리가 터지는
헤드샷과 손가락 절단신 등
신체 파괴 묘사가 꽤
빈번하게 구체적으로 등장했는데요.
이러한 고어 장면들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관람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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