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대신 쌍권총 든 해리 포터라니!

조회수 2020. 4. 9.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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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알려줌] '건즈 아킴보' (Guns Akimbo, 2020)

언론/배급 시사회 참석 후

영화에 대한 알려줌팀의

솔직한 감상을, 개연성과 연기,

때깔과 새로움 측면에서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과연 '건즈 아킴보'는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출처: 영화 <건즈 아킴보> 표지 및 이하 사진 ⓒ 와이드릴리즈(주)

영화 '건즈 아킴보'는 소심했던

남자 '마일즈'가 강제로

온라인 킬링 배틀 게임

'스키즘'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약 10년 동안 '해리 포터'를

연기하며 성장한 까닭에,

여전히 '해리 포터'와

동일시되고 있는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런 그가 이번엔,

찌질한 도망자에서

어느 순간 게임 개발자답게

기지를 발휘하는 히어로,

'마일즈'를 몸에 맞춘 듯 연기했는데요.

덕분에 영화가

진행될수록,

이 너드미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을 빠르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한편, '마일즈'를 쫓는 킬링 플레이어,

'닉스' 역에는 라이징 스타,

'사마라 위빙'이 참여했는데요.

그녀의 매력 넘치는 활약 또한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가 되어주었습니다.

대놓고 B급 액션을

표방한 이 영화는

화면과 음향에서 키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요소들을

인상적으로 보여줬는데요.

특히 다양한 각도의 중계 영상 컷들과

게임 배경음처럼 사용된

추억의 팝송들은 관객이

게임을 관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한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답게,

'건즈 아킴보'에서는

머리가 터지는

헤드샷과 손가락 절단신 등

신체 파괴 묘사가 

빈번하게 구체적으로 등장했는데요. 

이러한 고어 장면들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관람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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