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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남긴 '시네마 천국'

조회수 2020. 7. 7.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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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알려줌] 음악감독 엔니오 모리꼬네 별세, 대표작 10편
글 : 양미르 에디터
출처: 영화 <헤이트풀8> 음악 녹음 현장에서 엔니오 모리꼬네(왼쪽) 음악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오른쪽). ⓒ (주)누리픽쳐스
"영화음악을 작곡하기 위한 접근 방식은 매우 여러 가지가 있다. 영화감독과 얘기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다음엔 역시 대본을 읽어봐야 한다. 그러고는 촬영본을 보면서 감독과 상의하고, 촬영한 필름을 혼자 돌려보며, 최종적으로 편집된 필름을 다시 체크하는 등 여러 가지 작업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접근 방법이 있고, 한가지로 정해진 공식은 없다. 이미 굳어져서 완성된 어떤 작업 패턴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 2007년 첫 내한 공연 당시 엔니오 모리꼬네, 'SBS'와의 인터뷰 中

영화음악계의 큰 별이 졌다. 약 500여 편이 넘는 영화 음악과 100여 곡에 달하는 클래식을 작곡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192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엔니오 모리꼬네는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트럼펫과 작곡을 공부한 작곡가다.

졸업 후 본격적으로 영화 음악을 시작하기 전 그는 여러 가지 실험적인 음악을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팝 레코드 제작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이런 그의 필모그래피 대표작을 따라가며, 그의 업적을 기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와 함께 한 '시네마 천국' 속으로 떠나 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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